2011/12 밀란은 유럽 4강 전력이었을까요?

유정이형 부상 아니었으면 4강 전력 맞다고 생각하네요. 나머지 3팀이랑 격차가 크긴 하지만요.

8강 레바뮌 빼면 다들 무난한 상대들이었는데 하필 또르사 만난게 불운이었을 뿐 ..

맨유도 조기탈락했었고
첼시는 나폴리 꺾고 올라간거부터가 기적이었던 ..

그 당시에 대진운 잘 따라줬으면 4강 가능했죠. 찾아보니까 그 당시 8강에 아포엘, 마르세유, 벤피카 있었는데 이 팀들 걸렸으면 괜찮았을 것 같네요.

전력 측면에서 확고한 4강은 좀 힘든게 그 당시 도르트문트, 맨유, 맨시티랑 비슷하지 않았을지... 물론 이 세 팀 다 조별예선 광탈하긴 했는데 다 그 시즌 리그 우승, 준우승 했던 팀들이죠. 밀란 포함 네 팀 정도가 레바뮌 다음가는 전력군 아닐지

레바뮌 바로 다음가는 전력 정도는 됐었다고 봅니다.

알레그리가 억제기라 안됐을듯요
플메없이 보아텡 노체리노 반봄멜쓰는
정신나간 볼전개무시 전술이었어서

그치만 홈에선 3대0으로...
유럽4강권 전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부상자나 부상으로 인한 이탈과 컨디션 저하만 없으면

11-12는 경기력면에서 즐라탄 의존도가 너무 심했고 즐라탄이 잠깐 부진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진짜 눈뜨고 보기 힘들지경으로 못했어요.
오히려 10-11이 경기력 좋고 잘했음
근데 토트넘ㅋㅋㅋㅋㅋ

저는 오심 없이 4강 갔음 우승 노려볼만 했다 생각합니다.
바이에른 첼시였으니깐요. 바이에른한테 졌을수도 있지만요

우승 가능한 전력이라고 생각하네요

막말로 그때 바르사랑 1, 2차전 도합해서

허용한 유효슈팅이 8개도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같은 해 바르사 상대해서 이긴 첼시보다 경기력이 좋았거든요

바이언이야 뭐 1213 보다는 못했던게 당시고

밀란이랑 상성은 익히 아는 바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