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타안 알레는 어제 경기 전까지 PK 성공률 96.3%

https://youtu.be/W4wBLjpTaoM

차게 하는게 맞는 선택이였는데 하필 어제 실축을 ㅜㅜㅜㅜㅜ

3.7%가 왜 어제냐고 ㅜㅠ

최근으로만 봐도 월드컵에서 케인, 레비 같은 선수들이 본인들 축구 커리어에서 제일 넣고 싶었을만한 PK 절었죠. 둘 다 평소에 겁나 잘 차는 선수들인데 말이죠.

이런거 보면 알레가 새가슴이다 이런거보단 저런 상황에 잘 넣는게 플러스 요인이라고 봅니다. 팀의 중요한 순간에 pk 차게되면 현역 최고 수준 톱들도 긴장해서 저는 경우 많았으니

현역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PK 1인자인 레비나 케인도 큰 무대에서 실축하는 거 보면

키퍼가 아니라 중압감에 짓눌리는 본인과의 싸움 아닌가 싶네요

음바페가 그런 과에서 기술이나 데이터나 PK 제일 잘 차는 선수는 아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키커일수도 있겠다 싶오요

그냥 하늘이 버린듯...

스투아니 당신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