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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 러닝크루 하나 만들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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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20:14:05

자게에 '러닝'으로 검색하니 itomie님 말고도 달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러닝크루가 활성화되어서 그런지 SAA에도 취미로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 꽤 보이시는 듯 합니다.

저보다 잘 달리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얼마 전 9월29일자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의 마라톤 대회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고 달리기 문화에 관한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ㅋ

뭐 아직까지 하프나 풀코스는 4050세대들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말입니다.

춘천마라톤때도 30대보다 60대 참가자 수가 더 많더군요.

어르신 분들이 저를 앞질러 가시는 걸 보고 제가 저질체력임을 깨닫긴 했지만 ㅋㅋ

저도 하프까진 지속주로 안 걷고 뛸 수 있는데 풀코스는 정말 장거리 연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안철수가 1년 바짝 달리기 연습해서 풀코스 3시간46분에 완주하는거 보고 역시 달리기는 정직한 운동,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운동임을 느꼈습니다.

평일엔 크로스핏을 주로 하고 크로스핏 와드가 맘에 안드는 거 나오거나 주말에 시간 될 때 가끔씩 뛰고 그랬는데 확실히 장거리로 갈수록 연습량이 결과를 만드네요. 

 

SAA도 러닝크루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모여서 달리기 하고 마라톤 대회도 같이 나가고 하면 좋을듯 싶네요.

생각해보니 저의 10km 달리기는 처음 두 번을 모두 SAA 분과 함께 달렸네요 ㄷㄷ.. 꽤 오래전 얘기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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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3 20:30:46

진짜 체력 좋으신 분들 대단하신듯...

근데 심폐지구력은 어떻게 늘리나요

그냥 닥치고 뛰면 되나요??!!

Updated at 2019-12-13 21:43:05

계속 뛰면 늘긴 하더라고요.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7701610

시속이긴 한데 결국 1시간 정도 뛰니까 거리로도 볼 수 있는데 처음에 1시간에 6km정도 뛰는 수준이였다가 나중에는 10km 정도 뛸 수 있게 되더라고요. 특히 그래프 보시면 7~8주차때는 편차가 굉장히 줄어든 모습이죠.

2019-12-13 20:30:55

좋네요ㅎㅎ 옆에서 페이스 맞는 사람과 같이 뛰는게 확실히 덜 지치더라구요.

2019-12-13 20:39:01

재밌겠네요 ㄷㄷ

2019-12-15 11:19:29

누군가 만드신다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한번쯤은 참석하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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