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좋은 친구, 혐오 멈춰야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1&aid=0003061472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中혐오 멈춰야
언제부터 친구였지?
2020-01-28 14:26:28
MBC인줄 4
2020-01-28 14:29:03
오히려 중국은
Updated at 2020-01-28 14:32:17
덩치만 안컸어도 평생 쌩깠을 놈들인데... OP
20
2020-01-28 14:40:46
조용히 있으면 되죠. 어떻게하면 좋을지 더 잘 아시면서 물어보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정부에서 우한독감, 우한폐렴 단어 배제하고 계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으로 의도적으로 몰고가는것과 일맥상통한 무브인데 국민 정서 판단해서 조용히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여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정부와 정책 파트너인데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된다고 하는 것 자체가 지금 시국에 더 안 맞는 것 아닙니까? 저건 전형적인 외교적 수사죠. 일본 아무리 싫어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협력자이자 동반자적 관계라고 하는거고, 북한에다 대고 전원책이 주장한 김정은 XXX를 하면 안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OP
1
Updated at 2020-01-28 15:13:08
원내대표는 외교적인 부분보다는 국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본한테는 강하게 나가고 미국 대사한테는 불쾌한 감정을 여지없이 피력하면서 왜 중국한테만 저럴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야 저런 멘트가 문제가 되겠냐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중국발 여러가지 상황으로 국민들의 대중감정이 안좋은데 저런 계몽적 멘트를 날리면 과연 국민들이 맞는 말씀이라고 수긍할까요 아니면 똥볼찬다고 욕할까요?
긁어부스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일본, 미국과 다르게 우한 폐렴은 적어도 중국이 의도하고 벌인 일은 아닌데다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나라죠. 중국이 고의로 전염시킨 것도 아니고 국제사회가 지금 공동으로 해결책을 강구해야하는 상황인데다 필요하면 인도적 지원도 고려해야 되는 상황인게 사실 아닙니까? OP
2020-01-28 15:28:13
인도적 지원에 반대한거 아닙니다. 굳이 저런멘트 안치고 그냥 이웃나라 국민들의 국난극복을 돕고싶다 정도면 이해못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간 정부와 여당의 친중편향적인 외교무브를 고려하면 반대쪽 일본을 고려했을때 어이가 없을 정도죠.
말씀드린대로 굳이 국민감정 자극 안하고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국민정서 무시하면서 옳은말이라고 믿으면서 아무말이나 하는건 멍청한거죠.
애초에 아무 의미 없는 외교적 수사라는 겁니다. 트럼프가 김정은 보고 멋진 친구라고 하고, 시진핑도 한국을 오랜친구라고 하며, 우리도 외교적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나라를 가리켜 친구의 나라라고 하죠. 일본과 관계가 아무리 나빠도 친구, 동반자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사용하죠. 무슨 중국몽 같은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정도로 의례적으로 표현이라는 겁니다. 한중은 실제로야 어떻든 정권에 관계없이 이제까지 “공동운명체” 같은 더 낯뜨거운 표현도 최근까지 서슴없이 써왔던 나라구요.
2020-01-28 15:52:23
그러니까 지금 사람들이 하는 비판이 이 시점에 의미없는 수사는 왜 붙이냐 아닌가요?? 저 혼자 잘못 생각한건가요?...
2020-01-28 15:56:11
네. 현안에 대해 대른 견해가 있을 수 있죠. 지금 대화 하시는 내용 보면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했었어요. 딱히 비판하거나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OP
2020-01-28 16:05:18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데 현재는 대중 국민감정이 좋을 수 없는 상황이죠.
그걸 미리 캐치하고 다소 건조하지만 지원에 초점을 맞춘 멘트를 칠 수도 있는데 굳이
1. 중국 자극하지마라 2. 멍청한 국민놈들아
의 뉘앙스로 '문제없는데?'만 반복하면 그게 정치인가요? 똑같은 말이라도 긍정적으로 바꿔 얘기하는게 수사의 묘미이고 나아가 정치죠. 그것도 못하면서 문제없다고 외칠거면 뭐하러 저자리에 있나요? OP
Updated at 2020-01-28 16:17:35
동일한 뉘앙스죠. 뭐 '직접적으로 그런 표현 없으니 그런거 아닌데'라고하면 할말없는데 그동안 계몽적인 태도로 국민들 가르치려고한 스탠스까지 고려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이 시국에 저런 멘트르 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원내대표라는 자가 상황파악도 못하고 저런 멘트를 날렸다는 점에서 느꼈다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이런 지엽적인 부분보다도 정치인으로서 '옳은말'이라고만 얘기하지마시고 이 상황에서 적절한 발언이냐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서로 평행선은 확인한 것 같지만요. 다른 부분은 차치 하더라도 novel virus 중국정부의 실수 때문에 퍼진건 맞는거 같은데요? 초기대응 실패에 축소 발표에 이걸 중국이 의도는 안했어도 전세계적으로 개 뚜들겨 맞아도 이건 뭐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지금 재앙이에요. 그렇게 강한 정부의 힘으로 통제는 커녕 지금 전세계로 나가는 super-spreader들 잡아 두지도 못하는데 이걸 중국의 잘못이 아니죠 라고 하기에는 너무 말도 안되는 거 같은데 진심 지금 저 타있는 뉴욕 지하철사람들 중국 사람들이 마스크도 싹 쓸어가서 휴지로 코막고 다니는 수준이거든요? 그럼 국민 정서 봐서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게 맞는거죠 2
2020-01-28 15:00:00
민주당대북정책 비판하면 전쟁할꺼냐고 말하는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아무도 그렇게해라고 한적없습니다 4
2020-01-28 14:36:44
중공군만 아니였어도 이미 1950년에 전쟁끝나고 통일되고 수천만명 군대도 안갔을텐데...어딜봐서 친구?? 혹시 제가 모르는 사이에 중국 공산당 무너졌나요?? 2
2020-01-28 14:40:44
중국이야 그야말로 역사 내내 반도 국가오들 괴롭히고 아직까지 그러고 있는데 좋게보는게 더 이상하죠. 중국가서 립서비스로 하는말이면 몰라 지금 같은 상황에 혐오감정 운운 하는건 그냥 좀 쓸대없죠 저런다고 중국에 성난민심이 바뀔리가 오히려 더 심해졌죠. 4
2020-01-28 14:42:35
그냥 친구 같은 워딩 안하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혐오 퍼지는 것 경계해야.' 정도로 표현했어도 묻혔을 텐데... 어려울 때 함께하는 친구라는 타이틀에 중국이 안어울리긴 하죠; 1
2020-01-28 14:43:42
언제부터 친구였는지? 1
2020-01-28 14:44:07
따라잡기 불가능한 국가 파워 차이때문에 중국에게 국가차원에서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이거저거 다 굴복하고 그런건 어쩔수 없는게 맞지만 저런말은 사실 안해도 상관없는거자나요.
2020-01-28 14:45:22
중국몽 ㄷㄷ 1
2020-01-28 14:46:02
아무말 안하는거랑 저정도 말하는거랑 1
2020-01-28 14:52:09
차이 엄청 심한데요
2020-01-28 14:46:16
친구의 친구는 친구ㄷㄷ
2020-01-28 14:48:58
뭔친구 ㅡ ㅡ 3
2020-01-28 14:55:25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일본보다 중국이 우리에게 끼친 해악이 훨씬 크지 않나요?? 일본은 쥐 잡듯이 잡으면서 중국은 친구 운운하는 게 웃김 1
2020-01-28 14:57:10
미세먼지충, 바이러스 전파요인. 극혐
2020-01-28 14:59:04
친구 ㅋㅋㅋㅋ 장개석네면 몰라도 얘네 공산당놈들은 일본보다 더 싫음
2020-01-28 15:02:54
그럼 이 상황에서 서로 선긋고 혐오하는게 해결책인가? 평소 중국에 대한 오호를 떠나서, 지금은 국제적인 비상사태라는걸 인지해야 합니다.
2020-01-28 15:16:29
우리나라 내 중혐이 국제적으로 이슈된거도 아니고 굳이 떠들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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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