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랭 세기말 되면서 드는 생각
1. 판수 많은 현지인.. 특히 승률 50% 전후는 거르는게 좋습니다.
- 판수 기준은 보통 800판 이상 정도. 이유는 간단함
예를들면 480승 482패 (승률 49.9@%)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게임을 많이 하는편이죠. 롤 시즌이 1월 중순에 열린다고 가정할시 8개월.. 8개월에 약 1천판의 판수는 한달로 환산할시에 하루에 4-5판은 롤을 한다는 얘기니..
개인적으론 시즌 끝나가는 시점에 900판 정도는 그냥 그럭저럭 좀 했네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1천판 이상인데 승률 절반이 안나오면 거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게임을 너무 대충 합니다.
이기면 이기고, 지면 지고 그냥 동전 앞뒤 나오는거랑 같음..
그 이하 승률은 말할것도 없죠. 100판인데 승률 40% 라던지, 그래도 최근 승률 좋으면 돌려볼만 합니다
사람은 평균의 법칙이라는게 있으니..
2. 0~10판 챔프는 거르는게 낫습니다
-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데 1년에 10판 이하의 챔프를 랭크에서 꺼낸다는건 패악질에 가깝다고 생각
대신 전 시즌에 많이했으면 얘기는 다르지만..
3. x판 연속으로 10데스 이상
- 롤이라는 게임은 한판에 10판이상 죽기도 힘든 게임입니다.
그걸 연속으로 했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증거..
4. 조합은 여전히 중요하고 유효하다고 생각.
미드정글 ad 조합 , All ad/ap , 카이사/사미라인데 원거리 유틸폿 등등... 뭐 딱 봐도 상성 시너지 안맞는 조합이 있죠. 따져야 합니다..
올시즌에 다이아가 확실히 찍긴 어렵긴 어렵네요. 그 구간 사이에 엄청난 유저들이 많이 분포 되있고,
특히 매시즌 다이아4 는 찍었던 유저들...아마 올시즌엔 대부분 플레일겁니다. 다이아4여도 플레 mmr일거고 저같은 경우엔 부케촌 때문에 피해가 정말 막심하네요..
큐가 안잡히고, 잡혀도 포지션 꼬이고, 부캐들이니까 자기 탑레 족보는 어딘지 싸우니 답이없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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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개인적으로 거르는건
녹턴 모스트로 승률 엄청높고 나머지는 그냥 그런 유저
녹턴 사기일때 반짝 꿀빨아서 그런지 티어에 비해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