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큰일" 대구가 고향인 류중일 감독의 장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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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7 11:22:15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국내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출국 전 대구가 고향인 류 감독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며 장탄식을 늘어놓았다.
류 감독은 "저희 집사람은 괜찮고, 아이들은 다 여기(서울에) 있다"고 입을 연 뒤 "그런데 우리도 우리지만, 나중에 삼성 아들(선수들)은 우짜노.(어떡하냐)"
류 감독은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도 "휴(한숨) 큰일이다. 큰일 그나저나 이 사태가 빨리 진정돼야 할 텐데. 야단이다 야단"이라면서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류 감독은 대구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을 향해 "사태가 빨리 진정돼야 한다. 더욱 확산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힘을 내시라' 하는 메시지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45633
삼성 선수들보고 삼성아들ㅋㅋ
살구아재도 어쩔수없는 경북토박이 삼성맨인듯요
엘지에서 우승시키고 나중에 삼성사장자리에 가실거같음. 크흠 ㅋ
작년에 이미 허삼영감독 부임전 유력하다는 내부소스도 갖고계시던데...역시 삼성에만 30년있던 분이라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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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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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란 말이 '애들' 사투리입니다 ㅎㅎ
혹시나 모르시는분들도 있으실까봐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