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스탠튼 대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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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5 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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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경기 도중 팀 동료 지안카를로 스탠턴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머리를 맞았다.
다나카는 그 자리에 쓰러졌고 트레이너가 달려와 응급치료에 나섰다. 동료들도 마운드 주변에 모여 걱정스런 눈빛으로 다나카의 상태를 지켜봤다. 특히 스탠턴은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쓰러진 채 한참 동안 움직이지 못한 다나카는 약 5분이 지난 뒤에야 간신히 일어났다. 이어 트레이너 2명의 부축을 받으며 스스로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다나카는 곧바로 뉴욕 시내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뇌진탕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한 뒤에는 증상이 누그러졌다. CT 검사에서도 큰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양키스의 재앙 빨리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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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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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스탠튼 본인도 매우 괴로웠겠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