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며 드는 생각은
232
Updated at 2020-08-10 18:28:17
kbo 협회가 정말 팬들에게 권위와 신뢰가 없는 집단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선수협도 마찬가지구요
애초에 공식발표를 통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박용택선수의 선수생활마무리를 이러이러하게 할거다. 코로나로인해 간단히 진행할것이며, 지친팬들에게 좋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식으로 진행하면 안되었을까 싶어요
처음 기사가 너무 간보는것처럼 나와서 여론이 더 악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은퇴식도 아니고 간단히 전구장 원정때 클리닝타임이나 경기 시작전 간단하게 박용택 선수의 선수생활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와 박용택선수가 해당 구장이나 홈팀과 관련된 이야기하며 해당팀과 선수들 팬들 좀 높여주면 박용택선수나 팬들에게는 추억하고 축하. 원정팬도 추억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참 일 못한다 싶고, kbo 역사가 짧지 않은데 우리만의 문화나 역사만들어가는게 아쉽네요
4
Comments
글쓰기 |
롯데와의 악연(?)도 허허 웃으며 풀고 넘어갈 수 있는 자리였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