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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를 보며 드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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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0 18:28:17

kbo 협회가 정말 팬들에게 권위와 신뢰가 없는 집단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선수협도 마찬가지구요

애초에 공식발표를 통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박용택선수의 선수생활마무리를 이러이러하게 할거다. 코로나로인해 간단히 진행할것이며, 지친팬들에게 좋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식으로 진행하면 안되었을까 싶어요

처음 기사가 너무 간보는것처럼 나와서 여론이 더 악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은퇴식도 아니고 간단히 전구장 원정때 클리닝타임이나 경기 시작전 간단하게 박용택 선수의 선수생활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와 박용택선수가 해당 구장이나 홈팀과 관련된 이야기하며 해당팀과 선수들 팬들 좀 높여주면 박용택선수나 팬들에게는 추억하고 축하. 원정팬도 추억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참 일 못한다 싶고, kbo 역사가 짧지 않은데 우리만의 문화나 역사만들어가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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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8-10 18:26:42

롯데와의 악연(?)도 허허 웃으며 풀고 넘어갈 수 있는 자리였는데 참...

1
2020-08-10 18:30:49

전부터도 개똥같은 집단이긴 했는데 그냥 태무능 그 자체

1
2020-08-10 18:38:25

처음부터 정확한 기준을 제시했으면 문제 없었을것 같은데...

 

그냥 간단하게 누적 15시즌 이상에 KBO 부문별 통산 역대 3위안에 들면 해줌 + 국대나 해외리그 일정기준 만족하면 OK

 

로 했으면 문제없죠.

 

괜히 선수협에서 제대로 기준도 얘기못하면서 흘리듯이 얘기하니 괜히 박용택만 상처받고 LG팬분들만 감정상하는 촌극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OP
2020-08-10 18:43:04

공감합니다. 애초에 다수의 팬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감정의 영역이 컸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기준만 제시했다면 인간 박용택에게 불만인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런결과는 아니였을 것 같아요

과거 누구는 왜 안해줬냐라는 말나와도 명확한 기준만 있으면 박용택 선수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큰 문제가 있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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