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투수 운용은 대만족인데 타자쪽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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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1 16:56:55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이천웅(좌익수)-문보경(1루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오늘 라인업인데
지금은 없지만 그동안 라모스야 10억짜리 용병이고 작년 폼이 있어서 누구든 살리고 싶어할 테니 계속 쓴거는 이해해도
이천웅은 심각할 정도로 중용하네요.
이천웅 현재 기록이
0.205/0.295/0.295 wRC+ 62.3인데
수비도 올시즌은 상태 안좋아서 수비만 보고 기용할 선수도 아니고 타격도 전구단 기준으로
동포지션 내에서 최하위권인데 그런 타자를 5번 기용하는 게... 심지어 출루율이 3할이 안되는 타자죠.
팬들이 투수쪽은 만족하는데
타자쪽에 불만 있다고 하는 게, 저 정도로 안 좋으면 유망주가 나와서 저 정도 쳐보면서 기회잡아보는 거가 훨씬 이득이지 않을려나요?
타자 기용이나 타순은 전임 류중일 감독하고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투수는 너무나 잘 운용하고 있지만 이천웅 기용은 당연히 현장판단 존중해야겠지만 많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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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구본혁신민재 이런 자원 중용하고 한석현문보경이영빈 중용 안 해서 제 기준에선 최악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