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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재계약 태도 보면 충성심이 높는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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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6 0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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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메세지

지금 디발라가 요구하고 있는 재계약 연봉이 세후 15m 이라 하죠. 저건 선을 좀 많이 넘은게 아닌가싶은 요구액이라 생각되는데, 디발라는 첫 재계약 때도 1년 활약으로 곧 바로
세리에A 최고 대접 요구해서 상당기간 재계약 합의가 지체된 경력이 있습니다.

충성심하고 돈 욕심은 상관이 없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하지만 클럽에 애정이 크고 충성심 높다는 선수들이 하는
행동과는 다소 동떨어졌다는 인상을 받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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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P
2020-08-16 00:47:57

네 15 부르는거 자체야 선수 본인의 맘이지만 충성심 높은 선수들이 보이는.모습과는 사뭇 다르죠. 물론 충성심 없다고 해서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2020-08-16 01:09:48

맨유를 이용해서 연봉인상 재계약한 라모스도 충성심이 높은 선수는 아닌거죠?
지금 그 댓글 내용 예를 적절히 들었는데.
그런 충성심 없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라모스가 팀에 어떤 헌신을 하고있는지 생각해보세요.

OP
2020-08-16 01:12:41

라모스.같은 예를 가지고 오시면 저도 키엘리니나 함식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8-16 01:25:30

그건 키엘리니나 함식은 본인들 생각에 합당한 대우를 받았으니 그런 태도를 보인거겠죠.
당시 라모스는 본인 기준 불합리한 재계 약 내용에 화가 난 것이구요.

레알은 라모스에게 연봉 800만 유로 이상을 주는 건 어렵다고 통보한 상태다. 이에 라모스는 지난 10년간 레알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데다 부주장직을 맡으며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그리고 지난 시즌 구단에 통산 10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안긴 자신이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며 불만을 품은 상태다. 

당시 기사인데 라모스가 불합리한 대우를 받긴했다고 보여집니다.
비지니스 관계에서 이정도 실적에 연봉을 더부를수있는 권리를 충성심과 연결짓는것은 큰 오류라고 생각하구요.
대다수가 지적하는데 본인은 생각을 바꿀생각이 없으니 망글이라 보여집니다.
더이상 댓글은 달지않을게요.
더 길어져봤자 답이 없기 때문이죠.

OP
2020-08-16 01:29:13

그 합당한 대우라고 본인들이 인식했던 것도 충성심하고 연관이 아에 없었을까요?

당연히 더부를 수 잇고 얼마 부르는건 본인들의 권리입니다만 보통은 충성심 높다는 선수한테 기대되는 행동양식은 아니죠. 라모스 같은 예도 있겠지만 반대 예도 많듯이 말이죠.

어차피 로열티 낮다고 해서 욕할건 아니라지만 하위클럽 거절한게 충성심이면 연본협상태도도 충성심이라우연관지을 수 있는거ㅜ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20-08-16 01:37:19

연봉협상태도와 충성심이 무슨 관계죠?
레알 마드리드가 불합리한 재계약 제의했던 것 부터 생각해봐야죠.
라모스가 먼저 땡깡부린것도 아닌데요.
회사에서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 충성심이 따라오는거죠.
축구선수들이 호구도 아니고 팀에서 이 돈 받으라고 제의하면 넙죽 재계약하는것이 충성심이겠어요?
그건 호구일뿐입니다.

OP
Updated at 2020-08-16 07:17:57

당연히 관계가 있죠. 충심이 있는 선수라면 팀에 남는게 가장 큰 목적이 되는데 그런 목적을 가진 선수가 저런 뇌절급 요구를 할까요? 이미 디발라는 유벤투스가 기존 7.5에서 상향을 위해 재계약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주는대로 받으면 호구 될 수도 있죠. 다만 충성심이 좋다면 당연히 팀에 오래 남는데에 관심을 갖ㄹ.것이고 연봉 요구액도 현실적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디발라ㅜ15는 현실적을 한참 넘어섰죠

그리고 디발라는 이번이 첨이냐?아니죠

2020-08-16 01:12:58

 싸게 계약하면 충섬심아 아니라 호구죠

OP
2020-08-16 06:33:45

그럼 키엘리니나 마르키시오 등은 호구인가 보군요

2020-08-16 01:22:34

그러니까 글쓴이님은 다른이유 다 배제하고 디발라가 15m을 요구한게 충성심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게 글의 요지인가요?

2020-08-16 01:25:01


그런데 제목 내용 댓글 모두 왔다갔다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반응이셔서 망글이예요.

2020-08-16 01:33:03

그럼 충성심하고 돈욕심은 별개라고 쓰신게 모순 아닌가요
글쓴이님이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고 글을 작성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글만 봐서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네요
본문에는 다른 이유 하나없이, 충성심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기준점의 제시 없이 연봉요구를 많이 한게 유일한 충성심 없는 이유인데 돈과 충성심이 별개라고 하시면...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까요

OP
2020-08-16 01:34:59

별개라는 단어는 제가 잘못 사용한게 맞습니다 연봉하고 충성심하고 뭔 관계냐는 댓글이 많을거 같아 그런 댓글들 회피하려다 보니 사용했습니다

2020-08-16 01:24:01

유베 10
디발라 15
대충 12 13정도에서 결정날듯

Updated at 2020-08-16 01:40:29

다른 거 다 읽고 이해할 순 있겠는데
지난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맨유 링크 거절하고 남은게
상대적으로 급이 낮은 팀이라 그랬다는건
너무 나간 발상이신듯 ;;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니 두 번이나
이런 예시를 들고 계시던데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토트넘, 맨유, 유베 팬 다 멕이는 거
아닌가 싶네요-

2020-08-16 01:41:12

공감합니다.

OP
2020-08-16 01:41:30

어쨋든.표면상 하위클럽들 거절한건 사실 아닌지요?

Updated at 2020-08-16 01:47:20

위에 댓글 안달리네요.. 팀에 오래 남아야만이 충성심인것 부터가 에러아닌지?

https://yachuk.com/news/photo/202001/111329_71753_3526.jpg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던 시절 티아구 실바 보호대입니다.
이런것도 충분한 충성심이예요.
소모성 논쟁하니 피곤합니다.
저는 이만 자야겠어요.
남들이 yes할때 혼자 no라고만 하시는데
좀 되돌아보면서 생각좀 해보시길..

OP
2020-08-16 01:48:33

저는 팀에 오래 남아야 충성심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티아구 실바는 링크가 안타지네요.

2020-08-16 01:48:08

차라리 디발라가 충성심 높은 선수라고 하신 회원이나 글을 저격하고 진행하셨으면 글의 논리구조는 모두들 이해했을텐데 갑자기 뜬금없이 15m 요청하는 선수가 충성심이 높은거냐고 반문하는 쉐도우복싱의 형태가 되니 대화전개가 안되죠...

 

충성심이 높다 안높다는 개인마다의 판단이 다를거라 그거는 그렇게 판단하시는 분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시면서 대화 시도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8-16 02:01:55

축구판에서 로맨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은데 애초에 디비한테 데로시급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것도 좀 어불성설 같네요.

OP
2020-08-16 06:49:04

근데 뭐 사실 팬들한테는 상당한 로맨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죠. 저런 요소들은 상관없이요

2020-08-16 02:54:56

축구판은 미국 스포츠랑 달라서 샐러리캡이 없지요. 그래서 팬들이 충성심을 말할 때 연봉동결이나 자기 가치보다 적게 받는 경우를 말하는 건 드뭅니다.

해서 보통 충성심이 좋다고 평가받는 건 자기 가치에 비해 팀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주전 자리를 보장 받지 못하고 벤치로 밀리는 경우에도 팀에 남는 선수들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이지요. 선수 연봉과 엮어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OP
Updated at 2020-08-16 03:11:52

연봉동결이나 자기 가치보다 적게 받으면서, 다른 큰 클럽에서 좋은 조건으로 원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팀에 남는다면 충성심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아닌지요? 그 때문에 디나탈레나 함식 등 보고 로맨티스트라고 모두가 인정했던 것이구요. 돈하고 연관이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겠지만 있다고 봐도 심한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당장 저 같아도 회사에 충성심이 강하고 계속 오래 남고 싶다면 뇌절해달라는 요구는 알아서 안하겠죠.

 

유감이지만 벤치로 밀리고 팀에서도 떠나길 원하는데 그대로 남는건 아무리 좋게봐도 충성심은 아닌것 같습니다.

2020-08-16 03:16:32

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지금 말씀에서 피파님은 팀의 보드진과 팀을 동일시하셨는데 모두가 그렇지는 않거든요. 사실 그런 경우가 도리어 드물죠. 보통 축구팬들은 [벤치로 밀리고 팀에서도 떠나길 원하는데 그대로 남는] 것을 충성심이라고 말합니다.

밥티스타가 이적설이 돌 때마다 부인하고 끝까지 남겠다고 한 걸 두고 로마팬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이야기가 "실력도 충성심만큼 좋았다면 얼마나 좋을까"였고, 이를 바탕으로 밥장군은 saa를 넘어 해외 축구팬덤 전체의 밈이 되지요.

0910시즌 카카가 영입되었고 레알 보드진의 압박이 있었음에도 반더바르트가 남았을때, 그리고 1011 외질이 영입된 상황에서 결국은 떠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을때 레알 팬이든 타 클럽 팬이든 반더바르트를 레알에 충성스러운 선수라고 말했죠.

축구판에서는 이런 것도 충성이라고 말하며, 미덕으로서 존중됩니다. 선수가 이적을 원할 때 이를 막는 제도적 제약이 미국의 스포츠와 비교할 때 적거나 거의 없는 수준이며, 때문에 더 쉽게 일어나니까요.

OP
Updated at 2020-08-16 03:29:52

밥티스타에 관련된건 솔직히 반쯤 장난으로 봐야하지 않을런지? 지금 나가길 거부하는 케디라를 보고 아무도 충성심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죠. 또한 네이마르 트레이드로 언급된 우뎀이나 라키티치가 거절을 때리고 잔류를 피력했을 때도 그들보고 충성심 좋다고 하는 바르샤팬은 거의 없었습니다. 죄다 욕하기 바빴지요. 축구판을 떠나 상식적으로 그런걸 충성으로 받아들이는건 앞뒤가 맞지 않죠.

 

그래도 참차님께서는 그것도 충성이다 라고 하신다면 당연히 존중해서 더 언급할 수 없겠지만 팀에서 떠나주길 원하는데도 버틴다는건 충성보다는 개인의 이익여부로 인한것이 클거 같다는 점은 변하지 않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20-08-16 03:33:26

제가 말하려는 건 해외축구 팬덤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충성이란 표현의 방식입니다. 축구팬들은 팀의 보드진과 팀을 동일시하지 않아요. 팀의 감독과 팀을 동일시하지 않는 것처럼요. 그래서 팀에 충성하는 선수란 보드진이나 감독의 결정에 충실히 따른다는 것과는 다른 뜻으로 인식됩니다. 

 

사실 다른 스포츠에서도 이런 경우는 드물 거 같긴 하네요. kbo 팬들 중에 양준혁이 삼성에 제대로 충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한 적이 있나요? 도리어 삼성이 선수협 문제로 떠나라고 하는데도 이적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돌아오기를 원치 않는데도 돌아오려고 한다고, 은퇴시키려고 하는데도 은퇴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충성스러운 선수라고 했던 건 많이 봤는데요. 이 모두가 스포츠 팬덤에서 은연중에 삼성 라이온즈라는 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구단 수뇌부를 분리해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OP
Updated at 2020-08-16 03:44:44

글쎄요. 일반적인  관점에서 충성이라 하면 어쨋든 팀을 위한다는 마음인데 본문에 말씀하신 예들 전부 충성심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인 이익을 위한 어떤 것이라고 봅니다. 예로 드신 것들이 있지만 저 또한 그런걸 보고 충성이라 하지 않는다는 많은 예들이 있구요. 그냥 일반적인 관념에서 봐도 팀에서 원치 않는데 팀에 남으려 한다는걸 충성으로 봐달라는건 상당한 무리입니다.

 

충성이라는 개념은 개인의 영달을 취할 수 있음에도 소속을 위한다는 마음이 아닐까요. 축구판이든 뭐든 관계없이요. 그 때문에 소속이 싫다는데 굳이 남겠다는걸 충성으로 보지 않는것이구요.

반대로 소속이 남아주길 원하기 때문에 더 좋은 조건과 커리어를 포기하는게 스포츠판에서 말하는 충성의 결정이라 보구요. 

 

저 또한 팀의 보드진과 팀을 동일시 하지 않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구단=보드진으로 몰아간다는건 좀 불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2020-08-16 04:03:38

충성을 [개인의 영달을 취할 수 있음에도 소속을 위한다는 마음]이라고 하시는 건 틀린 말씀이 아니지만 스포츠판에 적용하기에는 기준이 매우 빡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기준이 빡빡하다는 건 제 주관적인 판단은 아니라 현재 스포츠 팬덤에서 "충성"이라는 표현이 쓰이는 맥락을 감안할 때 빡빡하다는 것이고요. 제가 긴 시간 스포츠를 보며 느낀 건, 보통 팬들이 말하는 충성은 그 팀의 소속으로서 얼마나 애착을 갖느냐거든요.

 

어쨌든 괜히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제가 굳이 댓글을 달았던 건 디발라가 충성하는 선수냐 충성하지 않느냐, 충성의 개념적 정의가 어떻게 되느냐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해외축구 팬덤에서 쓰는 충성의 맥락적 정의이며, 피파님이 쓰시는 충성이 어떤 점에서 거기에 어긋났는지를 말하려고 한 것이죠. 제 나름대로는 여러 유저들의 반발을 피파님께 이해시켜드리려는 노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충성이란 말이 어색하게 느껴지신다면 충성이란 개념 대신에 '팀에 대한 집착' 정도로 바꾸겠습니다. 앞서 말한 이야기를 반복하자면, 미국 스포츠판과 달리 제도적으로 선수의 이적이 자유로운 축구판에서는 팬들은, 그리고 언론은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여러 말과 행동으로 애착을 보이거나 재계약을 곧잘하는 선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피파님은 팬들이 겨우 그 정도를 갖고 '충성'이라는 말을 붙이며 축구내외로 공격받을 때 '보호'하려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만, 축구팬들은 그 정도만으로도 경우에 따라 충분히 그렇게 해왔습니다. 

OP
Updated at 2020-08-16 04:19:35

굳이 사전적 의미만이 아닌 축구판에서 충성심이 높다는 선수들을 봐도 제가 말한 의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선수들 아닌지요? 사실 축구판이라 해서 충성의 개념을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그 근거로 드신 예들을 봤을 때 반대 예들도 너무 많다는 점, 일반적으로 축구팬들이 충성심 좋다는 선수들을 봐도 썩 공감은 가지 않습니다. 물론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지 참차님 의견이 틀렸다는 말은 아니구요. 

 

말씀 그대로 말씀하신 예들은 집착에 어울리는 경우들이죠. 그리고 약간 혼동을 하시는거 같은데 저 또한 "축구판에서는 팬들은, 그리고 언론은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여러 말과 행동으로 애착을 보이거나 재계약을 곧잘하는 선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 부분이 충성과 아예 연관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곧 잘 되는 선수들이면 뭐 충성심 괜찮다고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디발라는 재계약을 곧 잘 하는 선수가 아니죠. 과거에도 구단의 애를 꽤 먹였기도 하구요. 오히려 말씀하신 '집착'이 팬들에게  충성심으로 다가갔고 보호받고 있는 선수이기에 "재계약을 곧 잘 하는 선수가 아님" 이라는 점을 들어서 마냥 충성도가 높은 선수가 아닐 수도 있다라는 점을 말했던거구요. 

 

마지막 문단은 디발라라는 선수가 재계약에서 보이는 성격하고 상당히 대치되는 말씀입니다.

2020-08-16 13:36:36

대댓글이 더 안달리네요
오퍼거절은 저도 충성심이랑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다른분들도 오퍼거절했다고 충성심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는것 같은데요
맨유토트넘 오퍼거절로 충성심있다고 팬들이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세랴에 그런 글이나 댓글이 있나요...?
그리고 실제로 오퍼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있었고 거절했다고 해도 그게 어떤 이유로 거절한건지 외부에서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저걸로 충성심이 있다 없다를 말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네요

OP
Updated at 2020-08-16 14:03:12

당장 이글에 댓글만 자세하게 살펴 보셔도 디발라가 토트넘, 맨유 거절하고 남아으니 충성심 있는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만 해도 그런데 여름 당시 등이면 말 할 것도 없겠죠.

2020-08-16 14:22:05

댓글이 많아서 제가 못본걸 수도 있는데 제가 봤을땐 오퍼거절 했으니 충성심 높다 고 하신분은 없는것 같네요
다른 분들 댓글들 보면 디발라가 충성심이 높다는게 아니라 연봉협상으로 충성심이 낮다고 판단하는게 문제 아니냐 라는거 아닌가요
위에도 썼지만 오퍼거절이나 연봉인상요구로 충성심의 유무를 판단하는건 뇌피셜이나 다름없는거라 생각합니다

OP
2020-08-16 14:25:33

명확하게 글에 달려있는 댓글이 있음에도 못봤으니 무효라는 늬앙스를 주장하시는거 부터 대화보다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보이는군요.

 

대화할 의미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인상입니다. 수고하세요. 


2020-08-16 14:28:45

아니...댓글이 200개가 넘는데...있으면 어디라고 말씀해주시면 되죠
저는 못봤으니 무효라고 한적도 없는데요
저런걸로 충성심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 혹은 없다고 하는 사람들 모두 적절치 않다고 했는데

본인이 말하기 싫으니 그냥 관두시는거 아닌지...

OP
2020-08-16 14:35:00
 2020-08-15 21:45:24
 
 
 

저번 시즌에 나가라고 등 떠미는데도 안나간걸로 충성심은 입증됐다고 보네요

 

2
 
 2020-08-15 22:52:33
 
 
 

나가라 등떠 밀어도 내가 증명할수있다 하면서 남아서 벤치 달구게해도 결국 자리잡고 리그 우승하는데 핵심 멤버 했는데 그게 증명한거죠.

 

 

 

더 찾아드려야 될까요? 저도 본건 더있는거 같습니다만 일단 서칭하니 바로 두개 보이는데 

2020-08-16 14:39:11

감사합니다
앞서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저는 오퍼거절이나 연봉인상요구로 충성심 여부를 판단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OP
2020-08-16 14:42:20

저는 제가 생각하는 충성이라는 의미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디발라의 행동은 충성심이 높은 선수들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도 방랑자님께는 말씀 드렸구요.

 

물론 충성심이 없다고 욕 먹을 것도 아니고, 딱히 중요 덕목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어쩃든 디발라가 충신인 것 마냥 둔갑되어서 쉴드 받는 것 처럼 제 생각은 저런 이유 때문에 충심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거네요.

 

여기서 더 좁힐 수 없을거 같으니 여기까지 하죠. 

2020-08-16 14:44:55

그쵸 쉴드받을것도 없고 까일것도 없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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