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이었던 선수가 감독으로 실패하는거 보면 뭔가 우울하네요
890
2020-07-13 14:43:05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황 홍이 그렇고
(이 둘은 완전 실패는 아니고 지금까진 발렌시아 시절까지의 쿠만정도 되겠네요)
아래 디비아지오도 우상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빡빡머리에 월드컵에서 잘해줬던 기억이 있어서 좋아하던 선수인데
감독으로썬 그냥 말아먹고 있는거 보면..
어릴때 아버지가 아테네 올대시절 김호곤 감독님 욕먹는거 보고 많이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 기분이 이해가 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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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3 14:47:17
쉐돌 인자기...
2020-07-13 15:19:09
홍명보가 단연 최고의 몰락인듯...
2020-07-13 16:37:25
황은 아직 여지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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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팬은 이미 해탈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