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는 보누치가 가장 의외네요

키엘리니 부상으로 빠졌을때도 리더 역할 제대로 해줬죠.
이번대회 활약도는 보누치 > 키엘리니

큰 대회에 강한 남자 보캡

기본적인 수비력문제보다 고질적인 공중볼문제가 컸는데 그렇게까지 흔들었던 팀이 없었네요

근데 이적사가로 개그캐릭 되서 과하게 까인 느낌도 있었죠
공중볼이랑 맨마킹에 좀 기복이 있더라도 감독들이 안쓸수가 없는...

유로를 위해 컨디션조절한건가 싶을정도로 ㄷ

수비는 그냥 감독빨이 큰 거 같네요.. 그저 피재앙

이번 아주리가 네임벨류나 클래스는 전에 비해 떨어져도 조직력이 정말 좋았다는게 여기서 드러나는 거 같아요 보누치 본인도 잘했지만 뭔가 부족한 수비력을 키엘리니와 조르지뉴가 잘 커버했고 조르지뉴의 좀 떨어지는 다이렉트 롱패스를 보누치가 보좌 많이 잘했죠

동기부여부터 남달랐을듯

우승 못할바에는 포기하더라도 우승 각 보이면 전심을 다 보이는 남자 ㅡㅡ;;

키엘리니와 ㅇㅅㅈㅅ과의 궁합이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