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은 살라가 아닐지?
물론 이것도 개인차가 있으리라고 보지만 아자르와의 비교는 결국
고점+진행형 살라 VS 누적 아자르
이렇게 봤었거든요 일단.
다만 이거는 있어요.
아자르가 아무리 낮게 본대도 릴 마지막 시즌부터 첼시 마지막 시즌까지 미친 활약을 했기에 누적에서는 거의 2배 수준이기는 하죠.
나이가 1살 차이긴 하지만 빅리그에서 활약한 시점 자체가 좀 나기는 합니다.
살라도 로마 막시즌부터는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그래도 아직은 짧죠.
어쨌든 살라 고점이 17-18시즌이고 이걸 따지면 스탯만 43골 16어시 리그만 32골이거든요.
심지어 몰아넣기도 아닌게 득점한 경기 수가 24경기로 거의 꾸준히 넣었죠.
당시엔 메취총 비슷하게 드리블 가지고 상대 수비 넘어트리고 골 넣을 정도로 개인기량도 미친 수준이기는 했고요.
주요 대회인 리그+챔스본선만 합쳐도 42골을 넣었죠. 리그 10어시는 덤
이후에 꾸준히 득점을 했는데 아쉬운 것도 데뷔시즌이 저래서고요.
보통 아자르 최고시즌을 말할때 18-19시즌을 말하긴 하는데 이 시즌 역시 미치긴 했지만 저 때의 살라보다 높냐면 애매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그것은 틀렸다 라고 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최소 의견이 갈릴 내용이라고 봐서요.
제 기억이 맞으면 당시에 맨시티가 승점 100점 우승에 덕배가 미쳐날뛰었지만 거의 이견도 없이 상이란 상은 다 휩쓴 시즌이고요.
물론 아자르 18-19도 미치긴 했죠.
약점이라던 득점력조차 보완했으니까요.
아직은 누적이 차이가 나는데 문제는 아자르가 레알가서 2시즌은 그냥 날렸고 앞으로도 전망이 밝지가 않아서 누가 우위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나이가 한살 차이라지만 정말 여러가지로 다른 선수들이긴 하네요.
그냥 추가로 첼자르
7시즌 110골 81어시
상당히 미드필더처럼 움직였음에도 정말로 좋죠.
그리고
리살라
4시즌+ 130골 45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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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살라는 피오렌티나 때부터 리그 5안에 드는 윙포였다고 생각합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