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가 되돌아 보면 정말 대단한 선수는 맞는 듯

돈나룸마가 깨긴 할듯

칼다라 내줄때만 해도 유베팬들이 분노했던 것 같은데 사람일 모를일이죠

그죠. 그게 그렇게까지 심하게 잘못될 줄은

저도 세랴 한정이면 보누치 이적은 진짜 아직도 쇼킹 그 자체 ㅋㅋㅋㅋ

모든 과정이 스무스하지 않고 잠깐 있던 팀에 치명타까지 ㅋㅋㅋ

못 뛰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지금도 잔부상과 노쇠화 때문에 다음 시즌 은퇴 이야기가 나오는지라 ㅋㅋㅋ 다만 말디니 기록 깨는 건 보고 싶네요 6경기.. 채울 수 있을까

이제 자기 클럽 게임도 소화 잘 못하는거 같아서

센터백 인재가 부족하다 해도 보누치 부르진 않을 듯 하네요

동시에 계속 성장하는 가티 - 바스토니 - 만치니 - 스칼비니와 부활하는 로마뇰리

거기에 키보에 이어 뒤늦은 나이에 노장의 품격 제대로 보여주는 아체르비

근데 뭔가 갑갑하긴 하네요

말디니 네스타 칸나바로 이렇게 보다가 그담에 bbc 보다가 

확 갑갑한 느낌...

당장에 유로 우승의 바탕에는 키에사/스피나촐라/만치니가 꾸린 좋은 조직력 뿐만 아니라 키보돈이라는 최고 수비진이 있었던 덕분이었고 특히 그게 결승에서 제대로 발휘되어서 아쉬운..

그래도 바스토니랑 만치니 둘 다 수비는 저들보다는 부족해도 자신있는 빌드업이나 터프한 몸싸움 등 확고한 장점을 보유했으니 둘 다 나름대로 잘해줄 거라 믿네요

저는 부상만 아니면 2024까지 갈 것 같긴합니다.
주장으로 역할도 있고, 3백쓰면 수비 부담도 덜하고 여전히 뿌려주는건 잘하니깐요.
근데 이번시즌부터 급격히 부상이 많아져서 그게 극복이 될지 잘 모르겠긴 하네요.

그쵸 그 철강왕이 잔부상이 심해졌다는 게 문제죠

이제 슬슬 노화끝에 끝자락 모습인거 같긴 해서요.

부상과 폼문제가 계속 겹치면...

ㅂㄷㅂㄷ... 그리고 아주리 역대 최고 수비 듀오를 월드컵에서 2연속 못 본다는 게 참

조르지뉴때문에 추가 3경기하면 6경기군요

맞죠 순수 실력 정말 중요하지만 상황이고 이유고 운이고 뭐가 됐든 간에 성공을 하고 달성했다는 게 중요한 것

그러니 조립식 선수도 쓸만하다는 그런거죠 

과르디올라가 계속 원했던 선수니까 말 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