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마감하는 늦은 저녁 비빔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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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5 21:12:13
카레 말고 다른 음식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녁먹을 타이밍을 놓쳤는데
갑자기 국수가 먹고 싶어서. 뒤져보니 메밀국수만 있어서. 비빔 메밀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고추장 1, 고운고추가루1, 설탕1, 식초1, 양조간장1, 갈아만든배 3, 다진마늘 1 참기름 1입니다.
그냥 다 1:1인데 고추가루가 너무 고와서 뻑뻑해져서 갈아만든배 음료를 좀 넣었습니다.
토핑은 오이가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시골밭에서 뜯어온 상추와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양배추 조금을 채썰었습니다.
계란은 귀찮아서 패스
국수는 이거 밖에 없어서..
비비고 사진찍을려고 통깨도 한번 더 뿌리고 ㅋㅋㅋ
늘 해먹는 양념장 비율인데 메밀하고는 잘 안맞는느낌이네요.
그냥 밀가루 국수 소면이나 중면이면 좋았을걸 싶은 뭔가 살짝 아쉬운 맛입니다.
3/5
카레 말고 다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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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5 21:12:25
2022-05-15 21:12:57
들깨 참기름 고추장 진짜 소오스의 민족 아닌지 프렌치 못지 않네여
2022-05-15 21:27:00
아이폰으로 찍으니 뭔가 예전보다 음식 사진이 먹음직스럽네요
2022-05-15 21:29:16
와... 너무 맛나보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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