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씬에서 제이스 왜쓰죠?

칼리스타 제이스 올라프 탐켄치 유독 솔랭에서 구데기다 쓸게 못 된다

1의 장점보다 그걸 덮는 9의 단점이 크다 라고 평가 받아도 팀겜에서 잘 풀리면 사기적으로 좋아서

언제나 늘 사랑 받죠

각자 다 사랑받는 이유는 다르지만 프로들이 엄청 선호하는픽인듯

전 후로게이들 방송보면 라인 주도권 잡기 좋아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포킹은 이제 못써먹을 수준인데 라인전이랑 스플릿은 여전히 강력해서요.. 천상계에서도 이제 안쓰는데 프로씬에선 전술적으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죠. 예전처럼 op는 아니고요.

여눈은 초반에 딜로스 있지만 무라마나 완성되면 후반 캐리력이 훨씬 강하죠

콩콩이-마순팔 방관 제이스에서 감전-영감 무라마나 제이스로 템트리 흐름이 바꼈습니다. 

OP.GG 나 프로관전 한번 보시길..

예전에는 E-Q 딜과 콩콩이로 견제를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3타로 따다닥 딜 몰아넣고 빠지는 스타일로 바꼈습니다.

그게 바뀌다보니 감전에서는 보조로 마법가서 마순팔 가기가 힘들어졌고, 

결국 마나 수급을 위해서 마나무네를 가게되었습니다.

제이스하면서 마나가 안부족하다면, 아직도 마순팔 쓰고계시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져.

마법 안찍어서 마순팔 없으면 제이스는 마나가 부족한 챔프가 맞다고 봅니다.

요렇게 바뀌기 시작한건 마나무네 공격력 상승 패치 이후로 시작된 흐름이고,

이즈리얼 버프라고 생각했는데 마나무네를 안가던 제이스가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톱날당검-주문포식자 등의 0.5 핵심코어를 간 이후 곡괭이를 먼저 사고, 

이후에 좀 늦더라도 마나무네를 완성해서 딜로스 구간을 최대한 줄입니다.

그리핀의 소드가 사용한 마나무네 빌드는 시대에 맞지않는 구린 빌드가 아니라 최신 유행 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메타가 상체 소규모 근접전으로 게임 터트리는 메타인데 제이스는 라인전도 여전히 세고 2대2 3대3은 최상위권이죠

q 너프먹고 포킹보다는 근접전이랑 초전하 평평평에 힘을 주는 거고 여눈 - 무라마나가면 평평평이 미친듯이 세죠

심지어 치명타 제이스도 연구되고 있음

그 제이스를 살려주는 칸의 아트록스가 있습니다

그엏군요... 김망치 영상보고왓는데 풀템전으로 따지면 확실히 수치상으로 마나무네가 낫네요
그래도 제이스 하면 라이전 십어먹고 포킹으로 원딜이랑 마법사들 반피날리고 이재미로 했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