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CK : Playoff 2R 담원 vs SKT

와 근데 도타2 인기가 실감이 되네요. 트위치 영어중계방 시청자 29만명 ㄷㄷㄷㄷㄷㄷ

채널 전부하면 50만명 쯤 보는듯 ㄷㄷㄷㄷㄷㄷ

지금 패자 결승 끝나고 쉬는 시간이고 아마 결승되면 늘어날듯.. 근데 중국에서 열리는데 중국팀이 떨어져서 총 뷰어십은 감소하지 않을지.

저도 한때 와우 투기장 방송까지 볼 정도로 겜으로 vs 붙는건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훨씬 위이신듯 

포트나이트도 보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제가 지금까지 두자릿 수 이상 경기를 본 E스포츠가

스타1, 스타2, 워3, 롤, 카스, 하스, 도타, 배그, 콜옵, 히오스, 오버워치, 철권, 스파, 대난투에 EVO 열리면 거기 종목도 보고 그랬던듯..

저도 오버워치 apex 시절에 러너웨이 1기 창단할때 부터 팬이었던지라 반가운 종목이네요

겜게에서 러너웨이 죽어라고 응원하던 시절이 ㅋㅋ

그 후 옵치 게임도 접고 이스포츠도 손절해서 잘 몰랐는데 

제가 가장 애정하던 학살이가 리그에서도 잘 나간다고 하니 뭔가 뿌듯하더군요

인성이 그 실력의 반의 반만 됐어도 참 괜찮은 친구였을텐데 두고두고 아쉬운

원래 도타는 TI 전부 챙겨보기도 했고. 이번에 우승했으면 했던 팀이 모두 결승 못가서 아쉽군요.

그러고보니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결승에 중국팀이 없네요

재작년만해도 지옥에서 돌아온 리퀴드 아니였으면 4강 4중국쯤 만들 기세였던것 같은데...

중국에서 4팀이 TI에 출전했는데 가장 강한 PSG.LGD가 리퀴드한테 패자결승에서 역전당해서 탈락했고, 그 다음인 비치 게이밍이 굉장히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떨어졌습니다. RNG는 버투스 프로 탈락시키는 이변을 보여주긴 했는데 애초에 약팀이었고.

비치랑 킨 게이밍 둘이 되게 못했죠. LGD도 리퀴드와의 패자 결승 3세트에서 실망스런 드래프트로 게임 졌고.

킹존은 선발전 들어가죠? 데프트 계속 연습중인거 같던데

네 선발전 끄트머리부터 시작일듯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

그나마 플옵에서 나머지 팀들도 상태 안 좋은거 확인 하긴 했는데

담원 그리핀 skt 이 세팀 중에서 현재 킹존이 한자리 꺾고 들어갈 팀은 없다고 봐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