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리노 시즌아웃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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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11:26:10
훈련 도중 팔뚝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했던 루이스 세베리노(26·뉴욕 양키스)가 결국 토미 존 수술(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전합 수술)이 불가피해졌다.
세베리노는 지난 21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팔뚝 통증을 느끼며 급하게 투구를 취소했다. 이후 팀 닥터인 크리스 아흐메드에게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측부 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하게 되면 세베리노는 내년 시즌 중반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
2018년 19승 8패 평균자책점 3.39의 성적을 거두며 시즌 종료 후 구단과 4년 40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은 세베리노는 이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어깨와 광배근 부상으로 단 3경기 등판에 그쳤다. 수술로 올 시즌도 날리게 되면 세베리노는 계약 기간의 절반 이상을 날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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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저렴하게 계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