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디발라 팔려고 했던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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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안 그래도 유벤투스 내한 이후 이미지 밉상이었는데
디발라마저 팔았으면 지금 있는 유벤투스 팬들도 별로 안 남았을듯 합니다...

지금 디비 남아있어서 응원하고 있는 입장인데
팔았으면 어휴ㅡㅡ

연봉협상에서 개인초상권문제가 컸죠 재판 걸려서 10m정도 물어줘야 되는데 유베측한테 해달라고 했죠

그리고 알레그리 마지막 시즌때보면 디발라존재감이 올시즌만큼 압도적이지도 않았고요

감독과의 문제는 아닌게
디발라가 떠날뻔 했는데 사리가 요청해서 남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알레그리가 호날두 머리만 노리는 닥크로스 전술 쓰면서 전술적으로 붕 떴고 개인 폼도 떨어졌던 시기라 보드진이 팔려고 했죠. 디발라가 팔렸다면 대단히 멍청한 판단이 될 뻔했죠.

1. 디발라와 호날두는 전술적으로 공존이 어려움.

2. 호날두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박스 안에서 수비를 끌어줄 포워드와 후방에서 볼을 투입해줄 미들이 필요.

3. 미들은 램지와 라비오 프리 영입으로 해결했으나 센터백에만 100m을 털어 넣어서 포워드에 쓸 돈이 마름.

4. 시장 가치는 꽤 되면서 호날두와 공존이 힘든 디발라를 처리해서 포워드 보강 시도.

로 추측합니다. 실제로 처음엔 루카쿠와의 스왑딜을 시도했었죠. 결국 호날두 영입으로 윈나우 달려야 하는 상황에 몰리니까 기둥뿌리 뽑아서라도 달리려고 한거...

대단한게 알레그리 사리 모두 서운할만한 플레잉타임에 이적설등 떠날 요소가 많았는데 세계적으로 인기도 상당한 수준인데 한번도 이적이나 태업 관련 잡음없었고 스텝업하는 느낌주면서 실력으로 극복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선수 많지않다고 봄

디발라 사용법 갖고있다

디발라는 뭔가 응원하게 되네요..

내한 이후로 유베에 대한 팬심 거의 다 죽었는데 디발라 보려고 유베 경기 봅니다...

루카쿠 데려오려던거죠. 호날두 중심으로 윈 나우 하기에 디비보다는 톱이 필요했던거 같네요. 그때 디비가 안 나가줘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