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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10번 공미, 정말 현재 축구가 죽이고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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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09 16:41:38

 

 

 최근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에서 명단 제외를 당하고 이외에도 다른 10번 공미들이 제대로 기를 못피면서 이에 대한 목소리들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퓨어 10번을 현대축구가 죽이고 있다는 얘기말이죠.

이에 대해 최근 조날마킹이라는 사이트로 유명한 외국 축구평론가, 마이클 콕스가 재미있는 칼럼을 남겼습니다.
 

 

(국내에도 번역된 책인데 꿀잼입니다.)




제목은 10번의 죽음? 그거 항상 그랬잖아? 라는 제목이였습니디다. 퓨어한 10번 이른바 정통공미가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죽고 있다고 얘기했다는 주제였습니다.

오늘날 10번으로 유명한 마타,하메스가 인터뷰에서 ‘오늘날 442,433쓰니깐 10번은 이제 멸종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랬을까요?


 

 물론 80년대부터  90년대는 진짜 공미들의 시대였습니다. 세리에만 해더라도 마라도나, 플라티니, 만치니, 지쿠가 뛰었고  리버풀은 달글리시랑 케빈키건이 10번의 유형이었죠.


하지만 00년대는?

어떨까요. 이미 그시절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는 사장되어가고 있었습니다. 2006년 이미 그 당시에도 리켈메를 두고 'inverted pyramid'를 쓴 조나단 윌슨은 '최후의 플레이 메이커'라고 칭했죠.
 
 

아니 당장 90년대만 하더라도 플라티니는 자신을 '10번의 대변인'이라고 말하면서 "요즘 축구에 지단과 같은 공미들이 없다. 이탈리아의 후이코스타, 영국의 개리 맥캘리스터 이후에 10번이 안보인다"

라고 말할정도였죠.



정통공미를 지금의 현재 고강도 압박축구가 죽이고 있다는 말은 결국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죠. 90년대 부터 이어져온 흐름에 있어서 이미 그 과거부터 죽이고 있었고 지금도 단순히 그일을 반복해서 그 일을 하고 있었을뿐이죠.

 "요즘 애들은 버르장머리가 없다"라는 말이 어제도 오늘도 쓰지만 그 2000년전 전 이집트 벽화에도 써있듯이 말입니다.




 00년대 이후에 나온 공미들중 정통 공미들도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실상은 그시절에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마이클 콕스는 유베의 지단을 예로 들면서,  데샹과 콘테, 다비즈가 받쳐주는 아래에서 지단도 9899시즌에 2골 3어시찍으면서 유벤투스가 7위로 떨어지는걸 막지 못했다고 했죠.
 

 

 이미 그 당시에도 수비부담없이 공격 임무랑 찬스메이킹에 집중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는 적었고, 잘 안먹히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니 사실 90년대 후반부터 공미들은 이미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었습니다.

 지네딘 지단은 10번처럼 상대 미드필더와 공격수 라인사이에서 찬스메이킹에 집중하는 유형이 아니라, 그 아래에서 조립하는 8번에 가까웠고,

이러한 역할에 집중하는 것은 루이코스타였죠. 하지만 루이코스타는 다들 알다시피 ac밀란에서 카카라는 새시대의 공미에게 밀려서 사라졌습니다. 

 토티는 어땠을까요. 세리에의 왕이었고 유로 2000의 스타였지만,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라치오를 이끌고 당시 유럽 4대미드필더라는 칭호를 국내 팬들로부터 받기도 했던 베론은, 다들 수비력을 갖춘 공미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이 수비력때문에 이피엘가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적응잘할 것이다라는 얘기도 나왔죠.

 이처럼 당대에도 퓨어한 공미는 적거나 한계에 부닺히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었다는 거죠.
 


 당장 무링요의 첫 황태자 이면서 밀레니엄시대의 10번이다라고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 데코가, 04년도에 유럽에 이름을 알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과연 정통공미를 지금 10년대 이후의 흐름때문이 죽인것이고 20년전에는 달랐다라는 말이 얼마나 허망했는지 알 수 있죠.

 데코는 당대에도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면서 압박과 수비가담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을 하는 공미였습니다. 물론 공격력도 엄청난 선수였지만 무링요의 첫황태자가 된 이유는 바로 활동량도 덕택이 컷죠.
 
 아니 사실 데코말고도


이후에 등장한 수많은 공미들
 
외질이나, 모드리치나 등등 수많은 새로운 시대의 공미 모범이라고 평가 받았습니다. 
 


 00년대 이후 10번이 수비부담안두고 활동량이 적어도 그걸 받쳐줄 수 있는 수미를 쫙깔고 마음대로 하게 했던 리그는 사실상 분데스리가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브레멘의 미쿠, 샬케의 링콩, 헤르타의 마르셀링요, 슈트트가르트의 흘렙, 도르트문트의 로시츠키같은 공미들이 리그를 흔들었고 그 뒤로 다른 디에구나 반데바르트 같은 선수들까지 와서 멋진 활약을 펼쳤죠.
 
 그시절 분데스에서 가장 인기있던 포메이션은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이였습니다. 공미를 10번자리에 두고 앞에 투톱뒤에서 끊임없이 찬스메이킹을 하게 하고 그 뒤는 수미들이 치우고다니는 거죠.

 
 그러나 다들 알다시피 그때 분데스리가는 좋았던 몇몇 팀들도 있지만 리그 전체적으로는 일종의 암흑기였고 전술적으로 유럽트렌드와 가장 거리가 멀었던 리그입니다.

여담이지만 이 분데스리가를 유럽에서 가장 전술트렌드를 이끄는 리그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씨앗을 뿌린 사람이 랄프랑닉입니다.
 
 칸토나와 베르캄프도 재미있는 예시가 될 수 있죠. 칸토나와 베르캄프는 그들이 유럽무대에서 밀려나는 상황에서 이피엘로 가고 가장 큰 활약을 했던 이유중 하나로 당시 이피엘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제대로 상대해본적이 없어서  미드필더와 수비수 사이, 이 공간에 대한 대처법이 적었던 이유가 큽니다. 실제로 베르캄프가 세리에를 떠난 이유로 여긴 사키이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뛸 공간이 죽고 있다, 그러나 이피엘에서는 내가 활약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최근 압박과 운동량이 강조되고, 정말 전방압박을 누구나 강조하던 시대죠. 이러한 트렌드가 정통공미 몰락과 맞닿아있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단순히 '최근' 흐름때문에 정통공미들이 죽고 있다? 하면  그 긴 전술 발전사 20년간, 아니 30년간의 흐름을 빼고 근시안적으로 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0번은 근30년간 꾸준히 죽고 있지만 자꾸 우리가 얘길 꺼내게 되는건, 한명의 천재가 수비적 부담을 덜한 상태에서 공격과 천재성만으로 경기를 뒤집어서 경기장에 있는 모두가 감탄나게 만드는 낭만을 우리가 아직도 축구판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만 칼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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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내용의 영상을 유튜브로 만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픈 분들은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forrock님에 의해 2021-04-16 23:23:23'칼치오게시판'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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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11-09 16:58:15

"아이고 정통10번님 귀하신 몸이시니 미천한 소인들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십시오" 하는 팀은 없을테니 당연한 일이지요...

OP
2020-11-09 18:08:00

ㅜㅜ

 

그래도 10번들 넘모 멋있어요 

1
2020-11-09 17:10:30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전술이 변하면서, 정통 10번들이 판벌일 무대인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 공간이 많이 좁아진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그 동안 자체가 워낙 좁게 형성되어있고 그러다 보니 압박이 가장 빡센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OP
2020-11-09 18:08:18

그쵸

 

아리고 사키가 쏘아올린 신호탄이 빠르게 가속화되었던거같아요. 

1
Updated at 2020-11-09 17:18:36

흐름은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ㅎㅎ 

다만 예시로 나온 마라도나 같은 경우는 수비부담 적은 정통 10번이라고 하긴 좀 무리죠.

워낙 활동폭과 공수전환 가담 관여도가 사기적이라 심지어 대회 최다태클이 마라도나였을 정도..

지단도 라리가 오기 전인 세리에의 20대 시절은 

수비 가담이 없는 대신 윗선 플레이 치중보다는 중원의 공수가담 자체가 많았죠. 

이런 건 리그의 특성도 확실히 있다 싶습니다. 

당시 세리에가 워낙 템포가 불규칙하고 빡빡한 수비적 전술이 메타였으니..

아무튼 큰 틀은 동의하고 잘 읽었습니다.ㅎㅎ

2
2020-11-09 17:32:26

압박이 이제는 전술이 아닌 당연시 되버린지라 공미든 어느 포지션이든 활동량 적은 선수는 자연스레 도태되는 거 같아요. 최근에는 포그바가 떠오르네요.

OP
2020-11-09 18:08:40


 

활동량이 적은 선수는 공격수든 윙어든 어느자리에 있든 이제 힘들어지고있죠. ㅠ

1
2020-11-09 17:58:31

유투브 한번 가서 봤는데 흥미로운 주제를 잘 다루시네여 ㄷㄷㄷ 분데스리가가 저당시 저랬다는거는 처음 알았네요.

저번에 프리미어리그 올리신거랑 유투브에서 아넬카내용도 잘 봤습니다.

OP
2020-11-09 18:07:47

ㅎㅎ 감사합니다.

 

남들이 다하는 축구얘기가 아닌 다른 얘기들을 해보고 싶었어요. 

2020-11-09 18:10:56

지금 기준으론 정통공미란게 좀 많이 날로 먹는 포지션이라 봅니다. 수비쪽은 말할것도 없고 공격때 롤조차 최전방 포워드들이 내려와서 대신 수행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딱히 필요가 없어보이죠. 게임마냥 공미-> 포워드로 단번에 키패스가 쑥쑥 나올수 있는거 아닌이상 전통공미들이 환호받는 시대는 돌아오지 않을꺼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1-09 18:29:58

무려 15년 전에도 전통 공미들은 기를 못폈죠. 리켈메가 최후의 로맨티스트라 불리던게 그시절.

그 대단한 리켈메도 바르셀로나에서는 433에 낄데가 없어서 자리를 못잡았고... 평균레벨이 자신보다 두단계는 낮은 중위권팀에 가서야 맘대로 축구할수 있었죠... 지금 하메스가 에버튼에서 뛰는 것처럼요.

글 맥락에 공감합니다.

2020-11-09 18:26:54

메시가 10번이 아니냐? 그것도 아닌거 같아서 ㅎㅎ 카카 같은 선수들 보면 전술이 발전하고 공간을 집요하게 잘라먹는 시대에 무력으로 파괴하는 선수들이 있었으니까요. 외질은 항상 체력 문제가 있었고 에이징커브가 오니 그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진거겠죠. 요새 케인도 전방 스트라이커라기보다는 더 내려와서 패스하고 골넣고 북치고 장구치고 있잖아요. 상당히 10번 다운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죠.

2020-11-09 18:27:20

한마디로 퓨어한 공미는 이미 사라져야 했을 포지션이지만 여기 자리서 뛰어났던 몇몇 천재들이 호흡기 달아주고 있는거라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Updated at 2020-11-09 18:47:56

그것도 있고...

10번의 재능만 가지고 통하던 시대는 이미 옛날옛적에 지나갔지만..... 10번의 재능 + 다른 뭔가를 더 보유한 선수들이 여전히 성공하고 있고.... 그런 선수들은 나왔다하면 최고 인기선수가 되는것 같네요.

다른 무언가란 보통 스피드or기동력이거나(외질,카카,데브라이너).... 수비 시의 경기 관여력(데코,모드리치)이라고 볼수 있겠죠.

2020-11-09 22:46:12

현대 축구에서 뛰어난 천재들은 애초에 퓨어한 공미도 아니라는 거죠. 퓨어한 공미는 그냥 그 황새를 흉내내는 뱁새 정도일 뿐...

2020-11-09 18:48:34

애초에 1의 자리의 선수는 그야말로 천재여야 합니다. 미드필더만큼 많이 뛰지도 공격수만큼 골을 넣지도 않는 대신 공을 한번 잡을 때마다 유의미한 공격상황을 만들어줘야 하죠. 무궁한 번뜩임으로요. 그렇기 때문에 전술적인 측면보다도 그 전부터 10번의 자리는 굉장히 희귀했다고 보는게 맞고
그마저도 00년대 초반 흔히 말하는 마케렐레 롤로 상대팀의 10번을 틀어막는 롤이 등장하니 더욱 더 없어지는 흐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10번의 실종은 마켈렐레 롤 본인마저 실종되게 하는 역설을 낳고 말았습니다만

1
2020-11-09 20:00:16

10번들의 업적은
쏙 빼놓고 안풀린 케이스만 입맛에 맞게 쓴 느낌이네요

지단 잘 풀렸을때 토티 월드컵 우승 등등

OP
Updated at 2020-11-09 20:16:51

좀 취사선택하긴했죠 ㅋㅋ

맞는 지적입니다. 

 

유로 2000처럼  화려했던 대회들 있죠. 

 제얘긴 10번이 항상 우리기억처럼 꾸준하지않았고 그때도 부침이 심했다는 얘기였다보니 좀 그렇게 가져왔네요 ㅎㅎ;;

Updated at 2020-11-09 20:50:11

위 본문에서 언급한 만치니, 키건, 달글리쉬 등도 정통 공미라 보기 어렵죠

(굳이 따지면 지쿠, 플라티니도 좀 아리까리함)

 

그만큼 정통 공미라는게 축구 역사 전체로 보면

말씀대로 80년대 초중반~2000년대 초반까지 대략 20년정도,

그것도 주로 천재적인 플레이어를 보유한 일부 팀에 한해서 강력함을 보였던 희귀한 개념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1
2020-11-09 20:46:27

말씀하신 2000년대 중반부터 안티 442로 433이 등장했고, 압박축구가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공미들이 빠르게 사라진 것 같네요.
현대축구의 범주를 넓게 잡자면 무리뉴가 포르투로 챔스를 먹었던 2000년대 중반부터가 아닐까 싶어서, 결국 '현대축구가 10번을 죽이고 있다'는 명제 역시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ㅎㅎ

OP
2020-11-09 21:12:41

사실 현대축구가 죽인거 맞죠.

 

아리고 사키 이후로 공간을 인식하고 그 공간 죽이기에 집중하면서 사라졌으니깐요 ㅋㅋ 제말은 최근 축구트렌드만이 공미를 죽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인식에 대해 반론을 꺼내기 위해 좀 어그로 진하게 세게 말한거였습니다 ㅋㅋ

Updated at 2020-11-09 22:29:32

글 읽자마자 세컨탑이긴 하지만 디발라가 떠올랐네요ㅋ

Updated at 2020-11-09 22:50:08

잘 읽었습니다 다만 짤에 자주 등장하는 외질은 지단, 루이코스타로 대표되는 황금기 공미로 넣이기엔 탈압박 능력이 한참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들이 최전방과 중원 사이에서 살아남고 회자되는 것도 이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압박으로브터 살아남고 존재감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봐서.. 외질은 이반 델 라 페냐 수준에서 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Updated at 2020-11-10 01:21:48

맨시티와 스페인에서 다비드실바가 어떤식으로 피지컬과 스피드 열세를 극복하면서 좋은 활약운 보여주었는지 썰을 풀면 더 좋은 글이 나올듯 합니다. 이 선수는 현대 축구의 트렌드에 적응한 공미로 생각됩니다.

2020-11-10 10:34:04

흔히 말하는 클래식 10번에 가까운 스타일의 선수들 분명 볼 다루는 스킬이나 패싱 보면 최상위권 테크니션임에는 변함없는데, 막상 경기 투입 하면 템포 확 죽는 경우가 많죠. 팬들은 쟤 무조건 투입해야해 멍청한 감독아!! 라고 외치지만 현실은 ㅠㅜ

2020-11-10 13:53:44

개인적으론 10번롤의 위치때문에 더 외면받는것 같습니다. 

포메이션상 위치로는 미드필더지만 공격수에 가까운 위치에서 뛰니 수비시에

상대적으로 기여도가 덜하고, 공격시에는 라볼피아나가 대세인 지금 상대 수미의 집중견제와

좁은 수비진과 미드필더진 사이의 공간에서 번뜩임을 보여주어야 하니 앵간한 재능이 아니면 힘들죠.

특히 하메스의 경우도 공미에 두자니 탈압박이나 기동력이 부족하니 사이드로 빼주거나 위치 내려서 쓰고 있죠.

 

따라서 10번에 들어갈만한 재능을 (좋은 킥력, 넓은 시야, 준수한 테크닉) 가진 선수들이 

1.5선으로 내려가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디발라, 그리즈만등), 혹은 활동량이 있는 선수들은 8번롤

로 내려가면서 (KDB, 모드리치) 그 존재감을 이어나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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