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리에매니아 mlb 판타지 -18주차-

월요일에 산뜻한 출발로 압박을 당하고 시작한 죠시녜 드워브즈는 금토일 마지막 분수령에서 뛰어난 응집력으로 승리를 거뒀어요

민초님은 월요일에 샌디알칸타라와 오타니의 80점 합작으로 시작하셨어요

그 흐름이 지속되던중 토요일의 벌떼마운드를 활용한 죠시녜 드워브즈의 역습이 있었어요 

선발 네 명에 불펜 다섯명까지 가용가능한 모든 투수를 기용하면서 오모시로이한 감독님도 울고갈 벌떼마운드 전략이 성공했어요

그런데 다가오는 일요일, 오타니의 등판일정이 조정되면서 샌디알칸타라, 오타니, 딜런 시즈까지 세 명의 에이스 선발진이 민초님 팀에서 출격 대기중이었어요

이 때 야후의 예측은 벌떼마운드 작전에 성공한 이후인데도 저희 팀의 패배로 예상하더군요..

그런데 뜻밖에도 세 명의 에이스중에서 샌디와 오타니의 이례적인 부진, 딜런시즈의 경기는 우천순연으로 기적의 마이너스점수를 남기면서 죠시녜 드워브즈의 승리로 끝이 났어요

롱고리아의 마지막날 46점 대활약은 좋았지만요, 다수의 야수들의 감각이 좋지 못해보여서 두 명을 주중에 교체하는 강수를 뒀어요

 투수진은 고루 잘해주긴 했지만요, 수요일에 어스틴보스랑 스트리플링이 둘이서 100점을 합작해내면서 역습의 발판을 만들어준게 큰 힘이 되었어요

 민초님 야수는 좋았던 선수들은 무지 좋았구요, 아쉬웠던 선수들은 많이 아쉬웠어요

 샌디알칸타라, 디그롬, 시즈, 오타니 에이스 선발들 넷 중에서 디그롬만 한 번 등판하고 55점을 가져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번 주는 다사다난했어요

감이 안 좋은 야수들을 갈아주기도 했고, 선발투수로 점수짜내기도 했던 한 주였어요

그 중에서는 먼시를 떠나보내고 데려온 카너조도 있었는데요, 저는 빠르게 트레이드의 실패를 인정해야했어요 ㅠ 

 이번 승리에도 빠따님의 1위자리는 굳건했어요

순위 변동은 없지만요 남은 3주간의 매치동안 순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매치업은 주최자이신 솔리튜드님과의 매치업이에요

야후에서는 약간 열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솔리튜드님 팀을 보니 이번주에 두 번 등판하는 선발이 많아서 자신이 없어졌어요

킹치만요, 이번 매치업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순위가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르는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하나

둘

셋

죠시녜 드워브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