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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강원의 겨울, 선수 영입은 이영표 대표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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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23:18:45

-2021시즌 겨울 이적 시장 폭풍 영입 중인 강원, 1월 19일엔 아슐마토프 합류 확정

-“이영표 대표이사는 김병수 감독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선수 영입 책임지고 있다”

-“김대원 영입은 이영표 대표이사가 대구 FC 조광래 대표이사와 직접 통화 후 성사시킨 것”

-“이시다 마사토시, 아슐마토프 영입도 이영표 대표이사의 작품”

 

 

강원 FC의 2021시즌 준비 과정이 예사롭지 않다. 연일 선수 영입을 발표하며 축구계 눈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은 1월 19일 또 한 명의 영입을 확정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 수비수 아슐마토프다. 


아슐마토프는 “강원은 빌드업을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든다”며 “강원의 팀 색깔이 나와 꼭 맞는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 역할을 확실히 소화해서 팀 수비 안정에 이바지하고 싶다. 기회가 생기면 득점도 터뜨리고 싶은 바람이 있다. 2021시즌 강원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되겠다.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강원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아슐마토프의 강원 입단 소감이다. 

 

아슐마토프는 2019시즌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2 광주 FC 후방을 책임지며 팀 우승과 승격에 앞장섰다. 

아슐마토프는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광주는 후방을 든든하게 지킨 아슐마토프의 활약에 힘입어 팀 최고 성적인 K리그1 6위를 기록했다.  

 

2020시즌 수원FC 승격을 이끈 공격수 이시다 마사토시, 한국 축구 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윤석영, 임창우, 포르투갈 리그에서 5년간 기량을 갈고닦은 미드필더 황문기, U-23 대표팀 공격수 김대원 등이 강원에 합류했다. 

 

강원 관계자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이영표 대표이사의 공이 크다”고 전했다. 

 

“이 대표이사는 김병수 감독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 감독이 팀에 필요한 선수를 이야기하면 이 대표이사가 협상에 나서는 식이다. 김대원 영입이 한 예다. 이 대표이사는 대구 FC 조광래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활 걸어 예를 갖춘 뒤 협조를 부탁했다. 울산 현대 이적이 유력했던 김대원이 강원으로 향한 이유다.” 앞의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이 대표이사는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였다”며 “특히나 외국인 선수 영입에 힘을 썼다”고 말했다. 덧붙여 “마사, 아슐마토프 영입도 이 대표이사의 작품이다. 선수 에이전트는 물론 주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입을 성사시켰다”고 했다. 


강원은 1월 30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1차 전지훈련을 한다. 기장에선 체력 강화와 새 선수들과의 조직력 다지기에 중점을 둔다. 이 기간 새로운 선수가 합류할 수 있다. 강원은 외국인 선수를 비롯한 추가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대표이사가 이번엔 어떤 선수를 영입해 축구계의 눈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529/0000051521?lfro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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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0 04:08:55

이영재도 보내고... 한국영 자리 백업이 필요한거 같은데

2021-01-20 09:49:16

 김대원 영입이라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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