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리에매니아 mlb 판타지 -4주차-

지난 주에는 연패를 뒤로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어요

이번 주도 지난주처럼 제가 이긴다는 예상이더군요

인파님보다 예상점수가 40점이 높긴 했지만요 근소한 차이라서 공격적으로 운영해야할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공격적인 메릴켈리 영입도 있었지만요 아직 타선중에 감이 돌아오지 않은 선수들이 조금 있어보여서 따뜻한 방망이를 가진 걸로 보이는 선수들을 영입했어요

이번주는 월요일이 결정적이었어요 

쥬금파니(데스클라파니를 이렇게 불러요. 현지에서는 디스코라고 부르더군요)가 9이닝 9k완봉승으로 한 번에 76.57점을 벌어와줬어요

타선에서도 호스킨스의 멀티홈런과 트라웃의 4안타 경기에 힘입어서  83.7점이나 벌어줬더군요

다음날 트터너를 위시한 인파님의 타선이 불을 뿜으며 100점이나 내기는 했는데 전세가 역전될 정도는 아니었어요

바로 다음날 제 그레이랑 이노아가 78점합작을 해왔거든요

그 뒤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마틴페레즈의 40점, 채프먼의 삼진쇼는 제 리드를 더 굳혀줬어요

게다가 중간에 영입한 프레이저랑 오닐도 바로 영입한 날부터 홈런을 뿜어내주면서 저를 뿌듯하게 해주더군요

그렇게 승부가 조금은 여유있게 결정나서 곧 복귀가 예정된 공정은행찡(Fairbanks..)을 영입해뒀어요

120점차 승리! 이로서 죠시녜 드워브즈는 2승2패가 되었어요

11위로 뜨긴 하지만요 디비전 승률이 나쁜 것도 아니고 승률이 저보다 높은 팀이 지구에 한 팀 밖에 없어서 다행이에요

저는 작년에 준우승을 하고도 점수 자체는 9위팀, 12위팀이었던 분들보다 적어서 점수가 조금 낮아도 걱정이 되진 않더군요 

이건 조금 전에 시작된 매치업의 초기 예측이에요

100점차이면 그래도 의미는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주에도 이대로만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