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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올타임 베스트 25 스쿼드 (1) 파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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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6 02:08:26

여러번 이야기했던 2년이 넘게 작업한 논란의 시리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내용이니 가볍게 보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주일에 1팀이나 2팀 정도씩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클럽별 올타임 25인 스쿼드를 선정해보려고 합니다. UEFA나 리그 25인 스쿼드처럼 포지션을 고려했습니다.

대상 클럽은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로마, 피오렌티나, 나폴리, 라치오, 토리노, 볼로냐, 삼프도리아, 파르마 11클럽입니다. 올타임 Serie A 승점 상위 10개팀들이자 파르마까지 포함하면 경기당 승점 상위 11팀이고, 유럽 클럽 대항전 4강에 2회 이상 진출한 클럽들입니다.

11클럽 25인 스쿼드를 모두 선정하고, 마지막으로 올타임 이탈리안 25인 스쿼드도 선정할 예정입니다.

 

2017-2018 시즌까지 반영했습니다.



몇가지 특징으로는

1. 선수 시절 활약
- 은퇴 후 활동들, 예를들어 감독이나 구단 운영진, 협회 간부, 해설가 등 모든 활동은 배제했습니다.

2. 클럽에서의 활약
- 선수 소개할 때는 간단히 언급하긴 했는데, 선정시에는 국가대표팀 활약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클럽에서의 기록만이 고려대상입니다.

3. 1부리그 활약 중심
- 하부리그에서만 오래 활약하더라도 해당 클럽팬들에게는 레전드 대접을 받는 선수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선정에서는 최상위 레벨에서도 통했던 선수들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1부리그 활약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습니다. 

4. 누적을 좀더 반영
- 그간 임팩트나 이름값에 가중치를 많이 둔 베스트 팀 선정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누적에 좀더 가중치를 줬습니다. 그렇다고 임팩트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렇다보니 일반적으로 자주 포함되는 선수들 중에 제외된 선수들도 일부 있었습니다.

이외에 선정 당시 아쉽게 제외된 선수들도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25인 스쿼드 선정이 목적이라 클럽 소개나 선수 소개는 간략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파르마는 1913년 만들어진 100년이 넘은 클럽입니다. 다만 1925-1926 1시즌 제외 주로 2부, 3부에 있었던 하부리그 클럽이었습니다. 1990-1991 시즌에서야 처음으로 Serie A 승격을 하게 되었고, 짧은 기간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약 10년 사이에 트로피만 7개 획득하였고, 그 중 3개는 UEFA 클럽 대항전 트로피였습니다. 클럽 대항전 트로피 숫자로만 놓고 보면 이탈리아 클럽 중 BIG3 다음에 해당합니다. 2014-2015 시즌 이후 4부리그까지 내려갔다가 최단기간에 다시 1부리그로 복귀했습니다.




최전성기에 주로 사용했던 전술인 3-5-2를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파르마의 경우 Serie A 첫 승격 이후에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P: 골키퍼, D: 수비, C: 미드필더, T: 2선, A: 공격
(2선을 따로 분류한 Gazzetta dello Sport식 포지션 구분입니다.)

주전은 리그 경기 40% 이상 선발 출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1시즌에 12~13명 정도가 포함됩니다.


[P] Luca Bucci (1986-1987, 1988-1990, 1993-1997, 1997-1998, 2004-2008) [226/-234]
파르마 역대 골키퍼 출전 1위. 파르마 유스 출신으로 파르마 데뷔 이후 백업과 하부리그 생활 이후 24세였던 1993-1994 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활약. Buffon 등장 이후 타팀에서 커리어를 보내다 2004-2005 시즌 파르마로 다시 돌아와 다음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 180cm로 키퍼로는 작은 신장이지만 뛰어난 신체적 능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줌. 기술적으로 우수하고 스피드도 빨라서 많은 공간을 커버하였고, PK 선방 능력도 우수. 1994 월드컵 1996 유로 이탈리아 대표팀 백업 골키퍼로 참가.

[P] Gianluigi Buffon (1995-2001) [220/-208]
파르마 역대 골키퍼 출전 2위. 파르마 유스에서 성장하여 17세의 나이에 주전 골키퍼 Bucci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깜짝 선발 출전. 18세부터 당대 리그 최상위권이자 유럽 무대에서도 성과를 보였던 파르마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음. 5시즌동안 주전으로 활약하고 2001-2002 시즌 골키퍼 세계 최고 이적료로 유벤투스로 이적. 10대의 나이에 대표팀 데뷔. 그것도 월드컵 플레이오프 러시아 원정에서. 1998 월드컵 백업 골키퍼로 참가하였고 20세부터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음.

[P] Antonio Mirante (2009-2015) [208/-287]
파르마 역대 골키퍼 출전 3위. Serie A로 한정하면 파르마 역대 골키퍼 출전 1위.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삼프도리아에서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다 26세였던 2009-2010 시즌 파르마로 이적한 이후 6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 A매치 데뷔는 못하였으나 파르마 시절 백업 골키퍼로 대표팀에 선발이 되었었고, 월드컵에 참가할 뻔 했었음.

[D] Luigi Apolloni (1987-1999) [384/8]
파르마 역대 출전 1위. 하부리그 출신으로 20세였던 1987-1988 시즌 2부리그로 승격한지 1시즌 지난 파르마로 합류하여 12시즌 파르마와 함께한 중앙 수비수. 전형적인 피지컬 좋은 스토퍼형 수비수. 파르마의 첫 1부 승격과 UEFA컵, 컵 위너스 컵 우승까지 팀의 최전성기를 모두 함께한 선수. 별개로 2015-2016 시즌엔 4부리그로 강등된 파르마의 지휘봉을 잡고 3부 승격을 이뤄냈음.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1994 월드컵과 유로 1996에 참가하였음. Baresi 대표팀 은퇴 이후로는 주전급으로 활약.

[D] Lorenzo Minotti (1987-1996) [355/37]
파르마 역대 출전 3위. 2부리그 체세나 출신으로 Apolloni와 함께 20세인 1987-1988 시즌 2부리그 파르마로 합류. 이후 9시즌간 팀에서 활약하며 1부리그 승격과 유럽 대항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 스위퍼로 파르마의 3백 (5백) 시스템의 핵심. 주장으로 컵위너스컵, UEFA 슈퍼컵, UEFA컵 등 트로피를 들어올림.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Baresi의 백업으로 1994 월드컵 참가.

[D] Roberto Néstor Sensini (1993-1999, 2000-2002) [271/19]
파르마 역대 외국인 출전 1위. 아르헨티나에서 우디네세를 통해 이탈리아로 넘어온 후 26세였던1993-1994 시즌 파르마로 이적.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 수비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Malesani 감독 시절 주전에서 밀려날 것으로 보이자 1999-2000 시즌 라치오로 이적하였다가 1시즌 후 Dino Baggio와의 딜 과정에서 파르마로 복귀. 2002-2003 시즌 우디네세로 이적하며 커리어를 마감.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다수의 월드컵 참가.

[D] Fabio Cannavaro (1995-2002) [289/6]
파르마 역대 Serie A 출전 2위. 나폴리 유스 출신으로 21세에 파르마로 이적하여 7시즌 주전 수비수로 활약. Buffon, Sensini, Thuram과 함께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성. 파르마 시절 처음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주전으로 월드컵과 유로 다수 참가.

[D] Lilian Thuram (1996-2001) [228/1]
파르마 역대 외국인 출전 2위. 모나코에서 데뷔한 이후 24세였던 1996-1997 시즌 파르마에 합류. 이후 5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큰 성과를 남겼음.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로 맹활약하였으나 파르마에서는 주로 3백의 일원으로 수비적인 능력을 선보임. 파르마 시절 프랑스 대표팀 핵심으로 월드컵, 유로 우승.

[D] Alessandro Lucarelli (2008-2018) [350/22]
파르마 역대 출전 4위. Cristiano Lucarelli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 6~7시즌 1부리그 중하위권 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 31세인 2008-2009 시즌 제노아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파르마로 합류.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노장이 파르마에서 잠시 말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혀 다른 전개. 1시즌만에 1부 복귀 이후에 지속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했고, 38세에 파르마가 파산으로 인해 4부리그로 강등되었으나 팀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지켰음. 노장임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4부, 3부, 2부를 경험했고, 40대가 넘은 나이에 2부리그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1부 승격시키고 은퇴. 은퇴 후 등번호 6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됨.

[D] Roberto Mussi (1984-1987, 1994-1999) [277/2]
주로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던 선수. 마세세 출신으로 하부리그 소속이었던 1980년대 중후반 파르마에서 3시즌 활약. 그 중 한시즌은 3부리그였음. 그 후 Sacchi 감독의 밀란으로 이적하여 백업으로 활약하였고, 토리노로 이적하여 1부리그 및 국가대표급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4-1995 시즌 8시즌만에 파르마로 복귀하여 1부리그 파르마에서 5시즌 뛰고 은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월드컵과 유로 참가.

[D] Antonio Benarrivo (1991-2004) [362/6]
파르마 역대 출전 2위이자 Serie A 한정으로는 역대 최다 출전 선수.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던 풀백으로 특히 공격력이 매우 뛰어났던 선수. 1990년대 중반 해당 포지션에서는 세계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던 선수.  23세였던 1991-1992시즌 2부리그 파도바에서 파르마로 이적. 13시즌간 파르마에서 활약 후 은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1994 월드컵 당시 주전으로 맹활약.

[D] Alberto Di Chiara (1991-1996) [199/6]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던 선수로 풀백, 윙백을 소화했고 때로는 좀더 공격적으로도 기용됨. 로마 유스 출신으로 로마, 레지아나, 레체, 피오렌티나를 거쳐 27세였던 1991-1992 시즌 파르마로 이적 후 5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3개의 유럽 대항전 트로피 획득에 기여. Sacchi 감독의 대표팀 부임 직후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1시즌간 꾸준히 소집되었었음.

[D/C/T] Marco Marchionni (2001-2003, 2003-2006, 2012-2014) [201/21]
오른쪽 측면에서 폭넓게 활동하던 선수. 윙백도 소화 가능하고 윙어로도 활약 가능하며 말년엔 3미들의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 21세였던 2001-2002 시즌 엠폴리에서 파르마로 이적했고, 초창기에는 백업으로 활약하였으나 피아첸자 임대를 다녀온 이후 주전으로 활약. 이후 강등된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피오렌티나 시절 이후 2012-2013 시즌 다시 파르마로 복귀하여 활약. 2014-2015 시즌 삼프도리아로 이적. 파르마 시절 21세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했고, 국가대표팀 데뷔.

[D] Massimo Gobbi (2010-2015) [159/4]
왼쪽 측면으로 활약하던 선수. 말년으로 갈수록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고, 필요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 가능. 29세인 2010-2011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파르마로 이적. 5시즌간 주전으로 활약. 파르마의 파산으로 강등되면서 키에보로 떠났으나 2018-2019 시즌 1부리그로 돌아온 파르마로의 복귀가 결정.

[C] Gabriele Pin (1983-1985, 1992-1996) [228/10]
중앙 미드필더.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커리어 초반 하부리그 생활을 했고, 그 와중에 3부리그 였던 파르마와 인연을 맺음. 2부리그 승격의 일원이었고, 다음 시즌에도 주전급으로 활약. 이후 유벤투스로 복귀하여 백업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라치오를 거쳐 1992-1993 시즌 파르마로 돌아옴. 이후 4시즌간 활약하며 최전성기 파르마의 주전 미드필더로 팀의 우승에 기여. 별개로 은퇴 이후 파르마의 유스 감독을 했고, 유벤투스 시절 인연으로 프란델리 아래에서 수석 코치로 거의 20년 가량 함께 활동중.

[C] Marco Osio (1987-1993) [209/33]
토리노 출신으로 21세에였던 1987-1988 시즌 2부리그 파르마로 합류함. 파르마에서 2부리그 3시즌을 함께했고, 승격 이후 3시즌을 함께함. 이 시기 파르마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 이후 컵 위너스 컵에서도 우승했는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특히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선수였다고 함. 특이 이력으로 파르마 시절 이후 토리노에 이어 브라질 팔메이라스에서 잠시 활약.

[C] Daniele Zoratto (1989-1994) [183/0]
룩셈부르크 출생의 이탈리안 미드필더. 커리어 대부분을 하부리그에서 보내다가 27세였던 1989-1990 시즌 2부리그 파르마에 합류. 승격 당시 주전 미드필더로 1부리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 주로 3미드필더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 1993년엔 Sacchi 감독이 깜짝 대표팀 발탁하여 월드컵 지역예선 스위스전에 선발 출전. A매치 1경기 기록이 있음.

[C/A] Tomas Brolin (1990-1996, 1996-1997) [190/31]
스웨덴 출신의 선수로 20세였던 1990-1991 시즌 이적. 파르마에서 투톱 또는 3미들의 일원으로 활약.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다이나믹한 선수. 파르마 초반에는 Melli와 투톱으로 많이 나왔으나, 공격수들이 영입되면서 점차 뛰는 위치가 아래로 내려갔음. 어린 나이에 파르마로 이적해서 본인 커리어 최전성기를 함께함. 이 시기 스웨덴 국가대표로 1992 유로, 1994 월드컵 4강 멤버의 일원으로 활약. 짧은 기간이었으나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였음. 1994년엔 발롱도르 4위에 오르기도 함.

[C] Massimo Crippa (1993-1998) [203/12]
1980년대 후반 나폴리의 최전성기 주전 미드필더로 5시즌 활약 후 28세였던 1993-1994 시즌 파르마로 이적. 파워풀하고 피지컬이 좋은 미드필더 였음. 중앙 미드필더가 주요 포지션이었으나 측면도 소화 가능한 선수. 나폴리 시절에는 대표팀에 자주 뽑히던 선수였고, 파르마 시절에도 간간히 선발 되었었음.

[C] Dino Baggio (1994-2001) [238/27]
1990년대 중후반 파르마의 핵심 미드필더. 토리노 유스 출신으로 인테르, 유벤투스를 거쳐 23세였던 1994-1995 시즌 파르마에 입단.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커리어 초반은 풀백으로 보냈기에 측면도 커버 가능함. 180cm 후반의 큰 신장으로 공중볼에 능했고, 피지컬적으로 우수했음. 이외에 강력한 슛도 보유. 이탈리아에서도 역대급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언급되고 1990년대 중반 당시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던 미드필더. 특히 1995 UEFA컵 우승 당시 맹활약.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Albertini와 함께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로 핵심적인 선수였음.

[A] Alessandro Melli (1985-1988, 1988-1994, 1995-1997) [300/73]
파르마 역대 출전 7위이자 공격수 중엔 1위. 역대 득점 3위. 파르마 유스 출신으로 파르마가 3부리그에 있던 시절부터 컵 위너스컵, UEFA 슈퍼컵 우승할 때까지 파르마와 계속 함께 했던 선수. 1부 복귀 후 초반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1993-1994 시즌부터는 백업으로 물러났고, 삼프도리아, 밀란에서 잠시 백업 생활을 한 후 다시 파르마로 복귀하여 백업 공격수로 활동. 파르마가 하부리그였던 시절 역시 무명이던 Sacchi 감독과 인연이 있었는데, 1993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된 Sacchi의 선택으로 A매치 2경기 선발 출전.

[A] Faustino Asprilla (1992-1996, 1997-1999) [150/42]
콜롬비아 출신으로 빠르고, 기술이 좋은 선수였음. 주 포지션은 공격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도 소화 가능. 득점이 많지 않아도 기회를 제공하는 쪽에 좀 더 강점이 있었음. 22세였던 1992-1993 시즌 파르마를 통해 첫 유럽 진출을 했고, 파르마의 최전성기 중 초반부에 Zola와 함께 주전 공격수로 활약. 1993년엔 월드 사커 5위, 피파 올해의 선수 6위에 올랐을만큼 짧았지만 한 때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었음. 뉴캐슬로 떠났으나 1시즌만에 다시 파르마로 돌아왔고, 그 시절의 활약은 좋지 못하였으며 이후 다시 남아메리카로 돌아감. 콜롬비아 국가 대표로 다수의 메이저 대회 참가.

[A] Gianfranco Zola (1993-1997) [149/64]
파르마 역대 득점 4위. Serie A로 한정하면 3위. 키가 매우 작았으나 기술적으로 매우 우수했고, 킥력이 매우 뛰어남. 직접 프리킥 능력도 매우 좋았음. 나폴리에서 Maradona 이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27세였던 1993-1994 시즌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파르마로 이적. 실질적으로 파르마에서는 3시즌만 뛰었으나 이 시기 파르마는 UEFA 슈퍼컵과 UEFA컵 우승을 차지하였음. 1994-1995 시즌에는 ESM 선정 올해의 팀에 뽑혔고, 당대 세계적인 공격수로 평가 받음. 이후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Baggio의 백업으로 월드컵에 참가하였고, 1996 유로에는 주전 공격수로 나왔으나 3차전에서 뼈아픈 PK 실축을 하여 1990년대 이탈리아 PK 잔혹사를 이어갔음.

[A] Enrico Chiesa (1996-1999) [125/55]
투톱의 퍼스트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모두 가능하고, 오른쪽 윙어로도 활약했음. 결정력이 우수하고 양발 기술이 모두 우수. 삼프도리아에서 리그 27경기 22골을 기록하고 25세였던 1996-1997 시즌 파르마로 이적. 파르마에서는 3시즌간 Crespo와 투톱으로 활약. 특히 유럽 대항전에서 강한 모습이었는데, 1997-1998 챔피언스 리그 8경기 6골 기록했으며, 1998-1999 UEFA컵에서는 8경기 8골로 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우승에 큰 공헌. 백업으로 1998 월드컵에 참가.

[A] Hernán Crespo (1996-2000, 2009-2012) [201/94]
파르마 역대 득점 1위. 21세의 어린나이에 아르헨티나에서 바로 파르마로 넘어왔음. 1996 올림픽 득점왕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었음. 이후 4시즌간 파르마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 2000-2001 시즌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로 라치오로 이적함. 이후 인테르, 첼시, 밀란, 제노아를 거쳤다가 약 10년 뒤인 2009-2010 시즌 후반기 파르마로 다시 돌아왔고, 2010-2011엔 주전 공격수로 활약. 파르마 시절 아르헨티나 대표팀 백업 공격수로 1998 월드컵 참가.


 

Bucci, Buffon, Mirante

Apolloni, Minotti, Sensini, Cannavaro, Thuram, Lucarelli

Mussi, Benarrivo, Di Chiara, Marchionni, Gobbi

Pin, Osio, Zoratto, Brolin, Crippa, Baggio

Melli, Asprilla, Zola, Chiesa, Crespo



[주관적 베스트 11]



Thuram은 파르마에서는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이름값을 고려해본다면 아래와 같이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 제외된 선수]


[A] Alberto Gilardino (2002-2005) [115/56]
파르마 역대 Serie A 득점 2위. 파르마에서 3시즌 활약하였는데, 첫시즌은 후보였고 주전으로는 2시즌 활약. 2003-2004 시즌과 2004-2005 시즌 두 시즌 연속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음. 이후 당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였던 밀란으로 이적. 파르마 시절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하였음.


[그 외 언급될만한 선수]
Cláudio Taffarel / Sébastien Frey / Georges Grün / Daniele Bonera / Diego Fuser / Sabri Lamouchi / Mark Bresciano / Marco Di Vaio


[종합]
파르마의 경우 범위가 30년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상 선수들이 한정되었고, 특히 장기간 클럽에 머문 선수들의 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클럽 최전성기에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들과 누적이 뛰어난 일부 선수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공격에 Gilardino를 포함시킬까 하다가 포지션별 밸런스를 고려하였고 누적에서 가장 빈약하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Αgger님에 의해 2019-06-13 04:47:00'칼치오게시판'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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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1-12 12:41:03

파르마에서의 디노 바죠, 브롤린이 궁금하네요. 90년대 파르마의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1
2018-11-12 12:41:03

시작인가요 ㄷㄷㄷ 벌써 기대가 됩니다!!

1
2018-11-12 12:47:00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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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2:47:36

푸세르는 누적이 너무 적나요? 웨파컵 우승 멤버라 그런지.. 파르마 리즈 시절하면 생각나는 선수중 한명인데.. 아쉽게 제외된 선수에는 끼어야 하지 않을까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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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4:19:52

98-99시즌부터 00-01 시즌까지 3시즌 120경기 10골입니다. 말씀대로 98-99 시즌 UEFA컵 우승의 주역이라 저도 고려했던 선수 중 하나였는데 동포지션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누적이 좀 아쉽고, 첫시즌 제외하면 성과도 빈약한 편이라 제외했었습니다.

1
2018-11-12 13:04:06

오 스타트 하셨군요 ㅎㅎㅎ 루카렐리 !!

1
2018-11-12 13:12:28

감사합니다. 세매에서 제일 기대하던 글이었습니다.

1
2018-11-12 13:15:58

질라 까비ㅠㅠ

1
2018-11-12 13:16:11

잘 봤습니다!

1
2018-11-12 13:18:11

파르마는 전성기가 짧게 집약된 느낌이라 선수들이 몰려있네요

1
2018-11-12 13:19:15

하악하악... 미란테도 진짜 대단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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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3:20:13

90년대 중후반 파르마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무서운 팀이었던 기억나네요.

1
2018-11-12 13:46:16

와 드뎌 시잣 ㄷㄷ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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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4:32:08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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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5:00:39

루카렐리옹 진짜 간지인 듯... 추락한 소속팀에 끝까지 남아서 다시 1부까지 승격 시키고 은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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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7:46:53

질라가 당연히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대외컵 같은 부분에서 아쉽네요. 뛴 시기가 아쉽지만 퍼포먼스로는 충분히 들어갈만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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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7:49:12

주장은 상징성으로 루카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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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3:55

소위 7공주 시절엔 제가 꼬꼬마 초등학생이었기도 했고 아주리 선수들이나 밀란 위주로만 봐서, 파르마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 2000년대 초중반에 한정되있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파르마 하면 질라르디노, 모르페오, 마르키오니, 브레시아노, 프레이 같은 선수들이 떠오르는데 이 시기에 뛴 선수들중에 질라르디노 말고 후보로 고려하셨던 선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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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22:31:04

Frey, Bonera, Paletta, Bresciano, Lamouchi, Giovinco, Di Vaio 등도 최초에 고려했었던 선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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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9:02:18

파르마 알못이지만 잘읽었습니다. 다음팀 예고도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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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20:51:06

생각보다 파르마의 1부리그 체제 기간이 길지 않았군요 7공주 시절 멤버나 00년대 중후반정도 멤버 외엔 잘 모르는 선수도 많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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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02:08:26

그 외 언급될만한 선수들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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